는 콜플의 막냉이이자 드러머 윌챔 합류 이야기임ㅋㅋㅋㅋ 원래 콜플 멤버들 다 른든대 다니고(과는 다 다름) 같은 기숙사라 서로 아는 사이긴 했는데 이때 윌챔은 걸어다니는 주크박스로 불릴 정도로 노래 많이 알고 기타랑 피아노 잘 치긴 했지만 드럼은 정식으로 배운 적 없었음 콜플이 크마랑 조니 주축으로 만들어지고 가이 합류하고(당시 이름이 콜플이 아니긴 했지만) 데모앨범 녹음인가? 해야돼서 드러머를 구해야 할 상황인데 윌챔 룸메가 드럼을 치니까 그럼 같이 하기로 하자! 하고 드럼 세팅도 해놨는데 애가 오질않아.. 막상 하려니까 못할 것 같았는지 탈주한 거임.. 어떡하지 하는데 윌챔이 어깨너머로 슬쩍 배운 가닥으로 내가 한번 쳐볼까? 하는데 얼추 쳐지는 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윌챔이 하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중에 첫음반 만들고 할때는 아무래도 윌챔은 자기 악기 몇년간 해온 다른 멤버들하고 실력차이가 나니까ㅠㅠㅠ 프로듀서가 보기에는 좀 아니었나 봄 그래서 윌챔은 빼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해서 멤버들도 그럴까..? 하고 윌챔 내보냈는데 나중에 드러머 오디션 보면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윌챔 다시 데려옴ㅠㅠㅠㅠㅠㅠ 섭섭할만도 한데 그래도 윌챔이 돌아와줘서 얼마나 다행인지ㅠㅠㅠㅠㅠㅠ 열심히 해서 지금은 잘 친다 우리 곰돌이ㅠㅠㅠㅠㅠㅠ


드럼도 잘 줘패고


종도 잘 치고


노래도 잘 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기타도 잘 치는 우리 만능 곰돌이ㅠㅠㅠㅠ 가끔 콜플비들 사이에서 형들이 막내 학대하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함 진실을 밝혀주세요 보스..!



갤플 다 지나갔나 싶은데 깜찍한 막냉이 짤로 마무리하며 껴본다 윌챔 내아내

콜플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