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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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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된다고 뜯어말리는거 우여곡절 끝에 허락맡고 나가서 혼자서 잘 해내봐야짓! 하고 무거운 몸 끌고는 장도 봐오고 밥도 뇸뇸 잘 먹고 (토니가 넓은 집 해준다는거 우겨서 얻어낸)자그마한 원룸에 옷이며 가구며 착착 정리해서 자기공간 야무지게 꾸며두고 뿌듯해하겠지. 그리고 저녁즈음 간단한 요기거리 옆에 두고는 해볼만한 단기 아르바같은거 찾아보는데 갑자기 밖에서 쾅쾅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릴거야.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하고 바짝 긴장해서는 웹슈터 차고 천천히 문쪽으로 가서 조심스레 문 열어보면 확하고 누가 덮치듯 안아버리겠지

이제는 애기사모님없이는 잠들 수 없는 토사장이 우리 킫... 보고싶다... 하지만 손가락 걸고 약속했는걸... 아니 천하의 토니 스타크가 언제부터 약속같은걸 잘 지켰지? 아니 아무리 그래도 우리 애기랑 한건데... 그럼 토니가 아니면 되겠지 뭐. 하는 의식의 흐름으로 다짜고짜 찾아온거면 좋겠다

그리고 족굼 놀라긴 했지만 익숙한 토사장의 향기와 품에 안심한 거미가 스타크씨ㅠㅠ 저도 스타크씨가 너무 보고싶었지만 우리 약속했잖아요ㅠㅠ 하고 말하자 귓가에 나지막하게 무슨소리야? 스타크가 누구지? 난 흉악한 강도야. 지금부터 내 앞의 임산부를 따먹을거고. 하며 임부복 찢어버리는 토니 보고싶다
2018.08.19 15: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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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진짜 염병천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205c]
2018.08.19 16: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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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거야!!!!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임신튀만 성립하면 되는거지!!!!!!! 그 사이에 떡을 오십번을 쳐도 토니가 아니라고 주장하면 그만인거예요!!!!!!!!!
[Code: 448c]
2018.08.19 16: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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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센세!!! ㄱㄱ플은 압해가 있는거죠??
[Code: 448c]
2018.08.19 16: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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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임신떡 압해로 돌아오겠단거지?
[Code: 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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