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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05:32
버키는 자기가 한창 윈터솔져로 활동하던 그 시기에 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었다는 걸 들으면 ‘내가 죽였나?’라는 생각에 심장 덜컹할 듯. 하이드라라는 어두운 단체에 의해 죽었다는 게 밝혀지면 나라 입장에서도 피해자 입장에서도 좋을 게 없으니까 이유는 숨긴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 시기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고 괜한 초조함에 시달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최근에 일어난 의문사나 미제 살인사건을 봐도 자기를 가장 먼저 의심하겠지


내가 했나? 그 시간에 어디에 있었지? 이러면서 혼자 ㅠ.. 아무도 버키한테 뭐라고 안 하는데 자기를 끝까지 몰아붙이면서 죽이지 않았다는 증거나 알리바이를 찾아내고 말 것 같음 이게 정신 나간 행동이라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내가 진짜 죽인 거면 어쩌나라는 생각에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못할 듯
2024.05.07 08:47
ㅇㅇ
모바일
ㅁㅊ 찌통༼;´༎ຶ ۝༎ຶ`༽
[Code: 9b2c]
2024.05.07 13:47
ㅇㅇ
모바일
아니 버키야ㅠㅠㅠㅠㅠ 그렇게까지 너 자신을 몰아세우지 마ㅠㅠㅠ 근데 진짜 그랬을것 같아서 찌통 ㅠㅠㅠㅠㅠㅠ
[Code: 75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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