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경찰 663이 어쩌다가 60년대에 떨어지게되는 바람에




60년대 경찰 초자를 만나는거





얘랑




얘랑




얘랑




얘랑

같이 다니면서 사건도 해결하고 눈도 맞고 하는게 보고싶다.



- 아오 다리아파

- 엄살은.. 얼마나 걸었다고 다리가 아파요.

- 94년엔 여기를 에스컬레이터로 다닌단말이야. 센트럴에서 미드레벨까지 쭉!

- 거짓말하지 말아요. 그렇게 긴 에스컬레이터가 어디있어.

- 진짜야!







그렇게 투닥거리면서 지내다가 둘 사이는 깊어졌는데, 어느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663이 다시 원래 있던 시간으로 돌아가게 됨. 초자는 하염없이 혼자 663을 기다리겠지.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진짜였네..





..너..! 아니 그러니까.. 당신 혹시!!



30년동안 663을 기다리며 나이든 초자와
고작 며칠전에 94년으로 돌아온 663이 다시 재회하면 좋겠다.




덕화조위 초자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