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이벤트 다운 깊은 고찰이 담긴 이야기였어서 좋았던거같음 개붕적으로 캐릭터들마다 과제해결 방법이 다른것도 재밌었고 카베라는 인물에 대한 이해도가 뽝 높아져서 자기생각없이 너무 주변환경에 휘둘리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인식이 바뀌었음 ㅠ
4성 푸쉬이벤트 낼거면 이정도로는 만들어야한다고생각함 ...

성지축 카베 애캐입장에서 캐릭터 이해도에서만큼은 전임 수준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진짜 잘만들었는데 왜 한정이벤인지 아쉬더라 철학적이고 생각할거리도 던져주고 재밌었는데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나히다가 사카인의 연구 자체를 부정하지도 않는다는 점억서 지혜라는 것 자체가 선악의 가치를 가지는게 아니고 허무주의와 이상주의 처럼 다루고자하는 사람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 걸 말해주는게 좋았음 카베 알하이탐 대비도 그렇고 이성 감정 허무주의 이상주의 뭐가 옳다기 보다는 서로를 보면서 오히려 더 발전할 수 있는 진짜 연구와 학자의 나라같아서 수메르 이벤이랑도 찰떡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