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곤 안죽었다 치고 베이더 된 아나킨이 무스타파 전투에서 승리하고 오비완이랑 콰이곤 잡아감 그리곤 둘이 따로 가둬놓는데 방 사이에 투명한 유리벽같은거 만들어놓곤 콰이곤 보란듯이 유리벽 너머로 오비완 무참히 ㄱㄱ했으면 좋겠다. 오비완은 마스터앞에서 옛 파다완한테 ㄱㄱ당한다는 수치심과 무자비하게 뒤를 뚫리는 고통에 콰이곤을 부르며 도와달라고 울부짖는데 콰이곤은 그 현장 실시간으로 보고있으면서도 오비완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무력감과 분노로 몸을 떨겠지. 그 뒤로도 매일같이 밤만되면 아나킨이 오비완 ㄱㄱ하러 오는데 오비완이 반항이라도 할라 치면 콰이곤 목숨을 빌미로 협박하는 바람에 오비완은 제대로 된 반항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얌전히 다리를 벌릴 수 밖에 없을 듯. 제자한테 ㅇㄱㄱ을 당하며 구멍을 조이는 자신의 모습이 이젠 마치 ㅊㄴ가 돼버린 듯해서 그 굴욕감에 매번 떡칠때마다 끅끅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는데 나중에는 현실을 버티지 못해 정줄놔버리고 스스로 아나킨한테 안아달라며 매달리는 지경까지 됐음 좋겠다. 콰이곤은 누구보다 고결했던 자신의 제자가 저렇게 된 게 제 탓인것 같아서 같이 멘탈 탈탈 털리고.....나중에 어찌저찌 탈출하게 되는데도 오비완은 정신 안돌아오고 아나킨만 찾고,알고보니 임신까지 하고 있었어서 아나킨이 일부러 자신들을 잠시 놓아준거라는 사실 깨닫고 좌절하는 콰이곤도 보고싶다.







누가 압해 쿠다사이


별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