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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1: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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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다 받음ㅋㅋㅋㅋ 그리고 특히 마르셀라 관련해서 자기한테 나올수 없는 goodness를 갖춘 애라 사랑했던 부분 존나 띵함 서세이가 타고난 쏘패같은게 아니라 뭐가 옳고 그른진 아는데 자기 욕망을 향해 멈추지 않는 캐라는게 확실해서ㅋㅋㅌㅋㅋ 그리고 토멘 ㅅㅍ 때에는 아예 눈물까지 말라버린 거 개좋았음
[Code: f01b]
2020.07.08 01: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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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ㅇㄱㅆㄹㅇ 자식들마다 다 다른 느낌인 게 진짜 캐릭터 진짜 입체적으로 잘 만들었다 훅 느껴짐
[Code: e0ba]
2020.07.08 01: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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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개쩔고 야망쩌는걸 애들한테도 고스란히 투영돼서 존나조아씀 ㅋㅋㅋㅋㅋ 개미친모성애. 오히려 서세이의 캐릭터를 확실히 부각시키고 입체적인 면모도 잘살림
[Code: 3add]
2020.07.08 01: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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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마르셀라는 진짜..... 서세이 그때 진짜 안쓰러웠음
[Code: 167d]
2020.07.08 01: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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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이ㄹㅇㅋㅋㅋㅋㅋ자기 핏줄이라는 것에서 오는 본능+자신의 왕좌를 이어주거나 해결해줄 도구+그리고 엄마로서의 후천적 모성애가 합쳐져서 정말 입체적임
[Code: af5b]
2020.07.08 06: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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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라는 goodness에 대한 동경을 더해서 사랑만 줬다면 조프리는 좀 다른 느낌으로 사랑했잖아 그게 나는 조프리가 첫 애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자기 자신의 욕망을 투명해서 더 끔찍하게 아낀거같음.. 서세이가 야망은 큰데 그 시대에 여자로 태어나서+애비가 야망 뭉게놔서 넹글 돌아버린 캐라 그런지 존나 미쳤냐 절레절레 하다가도 또 안쓰럽고 그렇더라
[Code: 0edc]
2020.07.08 13: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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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그렇게 욕심 많은 사람인데 마르셀라가 가진 선함에 대해서 질투하는거나 열등감 느끼는게 아니라 보호자로서 마냥 사랑하고 보호해주려고 했던거도 좋았음 존나 현실감있고 입체적이야
[Code: b9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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