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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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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죽음이라는 마지막 방법밖에 없을때 눈물 떨구는 기사들 사이에서 발터가 저벅저벅 걸어나올 거 같음
자신의 어린 주군을 베어버리고 허물어지는 작은 몸을 받아들어 마지막 숨이 흘러나올때까지 끌어안아주면 좋겠다. 꿇어앉은 무릎부터 가슴팍까지 온 몸이 로드의 피로 물드는데 로드를 베어버린 빛으로 된 검날은 핏자국 하나없이 깨끗하겠지.
으으으음~~~~ 상상만해도 벌떡벌떡 선다 진짜 아아 이것이—- <발 기>
기사들도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가끔 발터를 찾아가 정말 다른 방법이 없었을까요. 하고 울면서 슬픔과 원망을 드러내면 발터는 아무 말 안하지만 자리를 피하지 않고 다 쏟아낼 때까지 묵묵히 서있어줄듯

하악 할배 나 폭정할게 나를 죽이러와요
2020.05.26 09:34
ㅇㅇ
제목만으로 발기 이젠 흰 머리가 된 발터가 로드 시체 끌어안고 우는 거 보고 싶기
[Code: 56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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