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로클레스 일화... 아킬레우스가 안 싸우겠다고 선언해서 그리스군이 계속 지기만 할때 파트로클레스가 아킬레우스 갑옷 입고 대신 나가서 싸우는데 그러다 헥토르한테 죽고 그거에 빡쳐서 아킬레우스가 다시 나가 싸워서 헥토르 죽이는거 있자늠 그거 뭔가 잇빌 잘어울리지 않냐... 그니까 좀 비틀어서 굿나잇빌리로 이런거 보고싶다 ptsd 시달리는 전쟁영웅 굿나잇이랑 단짝친구 빌리인데 굿나잇이 트라우마 땜에 더 이상 총을 쏠 수가 없는 상황인거지 그런데 그대로 전투에서 지게 놔둘수는 없으니까 빌리가 굿나잇 몰래 굿나잇 옷 입고 얼굴 가린채로 나가서 싸워서 사기 높이는거지 근데 굿나잇은 모든 적군의 표적이었기 때문에 빌리도 위험해질거임 빌리는 다 알고 한거라서 자기가 곧 죽을거란걸 직감하겠지 그러다가 결국 빌리가 적들한테 죽게되는데 소식 들은 굿나잇이 빌리 시체 끌어안고 미친 사람처럼 절규했으면 좋겠다 그 뒤로 분노한 굿나잇이 트라우마고 뭐고 빌리의 복수를 하겠다는 생각 하나로 전쟁터에서 날뛰어서 결국 전투에서는 이기게되는데 빌리를 잃은 굿나잇은 더이상 살 이유가 없었기때문에 결국 자살할거같다...개찌텅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