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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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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맛켄유를 먹기 시작한 후로 색소폰....이 존나 존나 존나 이 형제 사이에서 뭔가 의미있는서사로 느껴지고 있다


1. 색소폰 부는 형을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하며 동경했던 고든
2. 색소폰을 그만두고 떠난 형은 악기를 집에 뒀고
3. 고든은 그걸 보고 색소폰을 시작함 악기는 형이 두고간 것을 사용
4. 고든은 매우 진지하게 해서 이걸 진로로 입시 준비도 하고, 콩쿠르도 나가고, 동아리 활동도 아주 진지하게 함
5. 그러다가 악기 진로로 하는 것을 그만두고 맛켄유가 배우로 나오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고...
5. 맛켄유는 우연히 색소폰을 연주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는데 이때 동생의 조언을 받음


2~5/6까지 몇년간 두 사람이 떨어져 살기도 했고, 그게 이 형제의 꼴포중 하나라는 점에서 색소폰은 이 서사에서 정말 중요한 매개체임이 당연하지 않냐

그리고 인터뷰보니까 6에서 가르쳐 줄 때 입을 악기로 가져가는게 아니야. 악기를 입술로 가져와야지, 같은 내용의 말을 했던데... 이 말하면서 서로를 얼마나 봤겠냐고

형의 길을 따라가고 동경하는 동생 서사로도 손색없이 맛있다ㅠㅠㅠ 고든이 가고자하는 길에는 늘 앞서는 형이 있음이 어떻게 맛없을 수가 있어? 심지어 그 형은 동생을 항상 지켜주어야 할 존재같다고 생각했던, 여전히 동생자랑을 많이 하고 다니는 그런 사람이라고 근데 또 예쁘고 동생보다 작아.. 동생은 어떻냐면 형보다 크고 선굵고 잘생겼어

이게 어떻게 맛없을 수가 있어?




고든맛켄유
2024.05.03 03: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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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색소폰 부는거 멋있다고 동료배우들한테 자랑하고 다니고 ... 정말 사랑이 넘친다 넘쳐 ㅜㅜㅜㅜㅜ
[Code: d23d]
2024.05.03 11:53
ㅇㅇ
모바일
너무 맛있다고 진짜... 현실 찐형제 서사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냐고ㅠㅠㅠㅠㅠ
[Code: 0cae]
2024.05.03 12:08
ㅇㅇ
모바일
아 너무 좋다 완전 드라마네 둘은 무조건이다ㅠㅠ
[Code: 3d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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