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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3:57
이번 앨범 더 뭔가 뭉클해짐
“친애하는 독자들이여, 이제 종이들을 불태우고 지난 삶을 흘려보내요.” 라고 말하다가도 ”무너져가는 사람에게서 조언을 듣지 말아요.“ 라고 하잖음. 특히 “내 실체를 알게 된다면, 내 말을 믿지 않겠죠.“ 하는 그런 가사도 있는데 뭔가 혼란스러움이 느껴져서 눈물 흘렸단 말이야

이번 앨범으로 뭔가 그 화자가 다시금 내 앞에 나타나서 친애하는 독자들이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나는 이렇게 고통 받았어요, 나는 이런 감정을 느꼈고, 이런 시간을 지냈고, 그러나 나에게 이제 그 장은 정말로 끝이 났답니다, 하고 이야기를 해주는 느낌이라 좋음
2024.04.20 14: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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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ㅜ
[Code: bf41]
2024.04.20 21: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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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석 너무 좋다 ㅠㅠㅠㅠ
[Code: 3b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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