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93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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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02:28
내방 창문은 보통 사람 허리 근처부터 천장 가까이 크기로 있고 방충망만 닫아놓은 상태였음. 산 근처라 바람이 불면 비가 들이치는 소리처럼 소나기소리가 들리는데, 방금 또 그렇게 들려서 바람이 많이 부나 생각했음. 근데 그 이후로 작게 사구작 사그작 하는 소리가 들려서 뭔가 하고 창밖을 내다봤는데 모르는 남자가 까만모자 눌러쓰고 집이 n층인데 가까운 높이의 산에서 내방 창문쪽으로 걸어오고있었는지 챙 아래로 눈이 마주쳤다. 순간 눈 마주쳤을때 엄청 시뻘건 빛이 눈에서 나오는줄알았어. 너네 밤엔 꼭 창문 닫고자라 추위도 추윈데 방금 존나 튀어간새끼같은 놈들 때문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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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ㄱㅅ 방금 문단속 등등 다 하고 이제 이사갈집 알아보고있음. 문닫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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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ㄱㅅ 방금 문단속 등등 다 하고 이제 이사갈집 알아보고있음. 문닫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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