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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17:44
진짜 존나 사랑 같음..... 이번 생일 스토리에서 제신율 관련 떡밥들 좀 나왔잖아 그거 보니까 얘 벌써부터 어마어마한 사랑꾼의 냄새가 남 8월 15일 잔치 때 일어난 사건은 오래전 그 날 피투성이가 된 비단 치마 이런 단어들 보면 꽤 옛날 같은데 그 시대에도 둘은 같이 있었던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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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족이 인간들 우림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금지한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 17년 전 사건이 터질 때에도 제신율은 여주 지켜보고 있었을 것 같음 위 사진이 그 사건 당시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ㅇㅇ 신율이가 여주 어릴때부터 계속 주시하고 보호한건 확실해보임

가끔씩 언급되는것만 봐도 제신율이 오랜 시간동안 사랑하면서 슬프고 화나고 고통스러운 순간들 많았을텐데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게 대단함 제신율이 어떤 인물인지 알게 될수록 가끔 신율이가 애처로워 보일 정도... 얘는 여주만 있으면 되는데 여주가 특별한 존재라서인진 몰라도 세상이 억까해서ㅅㅂㅋㅋㅋ 신율이한테 사랑은 뭘까 어떻게 그렇게나 헌신적이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한결같이 한단말임 그 긴 세월 속에서 찾은 의미가 여주인가봐 제신율은 여주 없으면 못 살 듯ㄹㅇ 현대 기준 대의를 위해 막 뭔가를 나서서 도모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여주 제외 책임져야할 존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삶의 포커스가 완전 여주한테 가 있음 사실상 도마뱀 제외하면 친구도 없는것 같고(ㅋㅋㅋ) 가족도 없어 보이고 소속감을 가진 곳이 딱히 없어보여 그러니까 더욱 억겁의 걸쳐 여주와 사랑해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