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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0:13
제우스하데스


둘이 같은날 같은시에 태어난 쌍둥이인데 세상 모든 빛을
머금은듯한 밝은 금발머리를 갖고태어난 빵발은 존재자체만으로 찬양받으며 밝은 기운만 받고 자랐겠지


그런 제 형의 어두운 그림자들을 모두 흡수한듯한 새까만 머리칼을 가지고 태어난 토로는 존재자체만으로 불길,어둠,악을 상징한다며 모두가 기피하고 무서워하는 존재였을거임


그런 소리를 듣고 자란탓인지 토로는 점점 사람들을 피하며 제 발로 이무것도 보이지않는 캄캄한 어둠속으로 들어가 자연스레 하데스가 되었고 빵발은 세상 가장 밝고 빛나는 신전에서 신들의 왕이 됐겠지



근데 그렇게 밝은빛만 바라보며 살것같은 빵발이 유일하게 칠흙같은 어둠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토로를 만나기위해 직접 제 발로 지하세계로 가는 순간인거



반대로 토로는 빛따위 어울리지 않을것같던 제 인생에 유일하게 빛나는 순간이 빵발이 직접 칠흙같던 자신의 세계로 와주는 순간인게 ㅂㄱㅅㄷ,,,,











빵발토로
2023.03.29 00:18
ㅇㅇ
와 마히다...얼굴 조합 관계성 최고
[Code: b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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