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8 14:47
ㅇㅇ
잔잔해서 더 가슴아프고 카잔스키는 이제 없다는 잭의 말이 뭘말하는지 알겠어서 더 마음이 아프고.... 덤덤한거 같으면서 동요하고 그리워하고 비밀로 살아야했던 슈슈랑 자발적으로 유령이된 리처의 차이도 보여서 좋고..... 그 유령같은 사람을 잡아서 집을 만들고 가족을 만들고 돌아갈곳을 만들어줬었던 몽고메리의 사랑을 잭의 입을 통해서 듣게되니까 슬픔이 더 극대화 되는거 같아여..... 메리가 죽고나서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관해서 생각하는 잭이라니ㅠㅠㅠ 잭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래도... 레스타랑 스테이시랑 같이 마지막으로라도 가족이 다함께 메리를 만나보러 갔으면 좋겠다...ㅠㅠㅠㅠ 마지막 인사라도 해줘....ㅠㅠㅠㅠㅠㅠ
[Code: 75e7]
2022.09.29 02:41
ㅇㅇ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에 카잔스키는 안 남았으니까."
성장과 노화가 멈춘 이후로는 사랑한다는 말은 한 마디도 안했으면서 레스타가 보기에도 잭의 상태가 이상해보이긴 했나보다.
그렇다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자신을 이곳에서 기다리던 몽고메리의 심정은 어땠을까.
༼;´༎ຶ ༎ຶ༽༼;´༎ຶ ༎ຶ༽༼;´༎ຶ ༎ຶ༽센세 나 탈수상태야... 담담하고 담백하게, 건조하게 적힌 문장들이 오히려 정말 잭 리처와 빼곡히 닮아서 더 눙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ㅅㅂ 너무슬퍼서 눈물로 시발 호수만들었어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장과 노화가 멈춘 이후로는 사랑한다는 말은 한 마디도 안했으면서 레스타가 보기에도 잭의 상태가 이상해보이긴 했나보다.
그렇다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자신을 이곳에서 기다리던 몽고메리의 심정은 어땠을까.
༼;´༎ຶ ༎ຶ༽༼;´༎ຶ ༎ຶ༽༼;´༎ຶ ༎ຶ༽센세 나 탈수상태야... 담담하고 담백하게, 건조하게 적힌 문장들이 오히려 정말 잭 리처와 빼곡히 닮아서 더 눙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ㅅㅂ 너무슬퍼서 눈물로 시발 호수만들었어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ca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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