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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02:08
세상에 애인이라고 내놓고 데이트하고 예뻐해주고 연애하는 건 샤오잔인데
퇴근해서 욕망 풀어내는 대상은 주일룡인거 보고싶다

딱히 숨길 생각은 없고 실제로 주일룡은 장약윤이 샤오잔 만나는거 알고 있는데 벗어날 수가 없겠지 너무 어린 시절부터 장약윤이랑 몸 섞는게 당연했고 첫 러트랑 히트사이클도 서로랑 보냈으니까



이러는 거, 그 사람한테....... 너, 정말 그만-

샤오롱, 너만 입 다물면 그 애는 아무것도 모를거야.



내 애인한테 상처주지 마, 그래 줄 거지?


결혼한다고 상견례 때문에 만나게 되는데 신랑 형제 자격으로 앉아 있으면서도 마음이 불편하고 입안이 깔깔해서 아무것도 못 먹는 주일룡이랑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서도 수저에 좋아하는 반찬 올려주고, 늘 묘하게 긴장하고 날서있던 표정 누그러뜨리면서 샤오잔 보고 있는 장약윤 보고싶다



샤오잔이 사실 다 알아도 좋고 찐 몰라도 좋은데
전자면 어차피 저 사람 마음은 자기한테 있고 호적상 형제인 주일룡이랑 더 깊은 관계는 될 수도 없고- 아마도 제 남편이 그럴 생각도 없다는 걸 알아서 더 자신있고 예쁘게 반짝반짝 빛날 것 같음
후자면 결국 비밀은 없다고 알게 되는데 상처 크게 받겠지. 고민 수천 수백번 하다가 결국 울면서 주일룡 찾아가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미안하다고 대답한 주일룡이 약쟌 허니문 뒤에 돌아와보니까 어디 먼 곳으로 직장 잡아서 떠났거나 그랬으면 좋겠다





고전물로 장약윤이 황제고 주일룡이 황후 샤오잔이 사랑받는 총비인 뭐 그런것도 잘 어울리는듯 이게 다 장약윤이 조온나 핫한 시발탑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붕붕이 우러욧 ㅠㅠㅠ





장약윤샤오잔 장약윤주일룡
2021.01.16 02: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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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맛...
[Code: 62af]
2021.01.16 03: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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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미쳤다....
[Code: 70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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