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호인스토니랑 킬그클러프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

토니/클러프가 바빠서 쩜 예민한 아침에 어제 호인스/킬그가 안 한거 보고 딥-빡 상태로



에이든 호인스 너!!! 어제 먹은 거 안 치우면 냄새나고 설거지 하기 힘들고 짜증난다고 했잖아!!!



야 보라돌이 이샛갸!!! 너 잘 치우라 했지!!!

짜피 설거지를 비롯한 각종 집안일은 호인스/킬그가 해서 할 일은 없긴 한데 그냥 보니까 예-민 치고 올라와서 소리지른것...



내가 집에서 분홍 앞치마 두르고 분홍 고무장갑 끼고 설거지 하니까 만만하게 보여(요)? 밖에 나가면 무시 받고 다니는 사람 아니야!



내가 집에서 설거지랑청소랑빨래랑요리하니까 만만하게 보여? 밖에 나가면 나 무서운 빌런이야아!

칼퇴하고 오니까 앞치마랑 고무장갑 싹 다 회색으로 바꿔준 총리님이랑 감독님... 예상대로 둘 다 개 신나서 이제 내가 더 잘 할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