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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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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은 작가 루이자 올컷의 자전적 소설
4자매는 각각 그녀와 그녀의 자매를 그대로 따옴
첫째 메그=안나
둘째 조=본인 루이자
셋째 베스=엘리자베스
막내 에이미=애비게일 메이(May의 애너그램으로 Amy로 바꿈)

4자매는 이상한 연극놀이 하는걸 좋아했고
첫째 안나가 가장 훌륭한 배우였다고 함
실제로 배우가 될 꿈도 가지고 있었으나, 결혼으로 꿈을 접음
그 후엔 자기도 꿈이 있었지만 부엌에서 가난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씁쓸함을 토로하기도 함

둘째 루이자 본인은 성격이 괄괄했다고(본인 피셜)
소설가가 꿈인 조는 그냥 본인 자체
그리고 작은 아씨들 히트 전부터 간간히 소설로 가족을 먹여살렸다고 함

셋째 엘리자베스는 집에서는 리지라고 불렸고
소설 그대로 아주 착하고 남이 싫어하는 일도 도맡아했다고
22살의 나이로 scarlet fever로 사망했다고 함..ㅠ

막내 메이는 어렸을때부터 야망 넘쳤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강했다고 함
루이자의 도움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예술 유학을 했고,
파리 살롱전에 그림이 걸리는 등 당시 여성 예술가로서 꽤 성공했음
4자매중에서는 루이자 다음으로 자료가 많은 편
하지만 딸 루루를 낳고 몇주 뒤에 사망했고..ㅠ
루루는 루이자가 맡아서 키우게 됨

출처 https://www.biography.com/news/meet-the-real-life-family-behind-little-women

4자매중에서 둘을 잃었다니ㅠㅠㅠ
작은 아씨들의 대히트 이후로 루이자는 편안한 여생을 보냈지만
후속작을 내달라는 팬들의 열렬한 요청
+소설이 실제 작가의 삶과 얼마나 똑같은지, 자매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물어오는 사람들 때문에 진절머리가 났다고 함
그래서 스위스로 이민가서 살았대

코난 도일도 셜록 살려내라고 난리치는 팬들 피해서 스위스로 갔었는데 작가들한텐 스위스가 뭐가 있나봄ㅋㅋㅋㅋ
2020.02.23 03: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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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럼 작가본인이 고모님이 동시에 조엿던거구나 ㅋㅋㅋ미혼에 부자로 막내동생 유학보낸것까지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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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03: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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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추
[Code: df00]
2020.02.23 03: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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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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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04:10
ㅇㅇ
자매 2명이나 죽었다고하니까 넘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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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05:48
ㅇㅇ
와 진짜 작가 대단하다
[Code: 7b46]
2020.02.23 07: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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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에이미 죽은 거 난 못 본 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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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12: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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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괜히 운다 ㅅㅂ ㅠㅠ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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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12: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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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의 키핑업카다시안 그런 프로그램인거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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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22: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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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정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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