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부모 밑에서






이 자식이 나온 건지 다들 의아해 하겠지ㅋㅋㅋ 말 진짜 지지리도 안들어서 파리어랑 콜린스 다 두 손 드는데 그래도 파리어가 아빠로서 최선을 다해 군대식으로 조패면서 겨우겨우 너무 심하게 말썽 부리진 않게 애쓸 거 같다ㅋㅋㅋ 근데 혼낼 때 혼내면서도 얼굴 너무 콜린스라 마음 약해져서 힘들겠지ㅋㅋㅋ






근데 사실 콜린스는 조우든이 누구 닮아 저러는지 알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입대하면서 개과천선하며 FM딱복공군으로 이미지 세탁 성공한거 파리어만 모름ㅋㅋㅋ 가끔 파리어가 얼굴은 우리 콜린스랑 똑같이 생겼는데 성격은 어쩜 저렇게 다르냐 그러면 속으로 찔리는 콜린스ㅋㅋㅋㅋ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또 우당탕쿵쾅 하다가 우연히 아빠의 옛날 사진을 발견해서는 들고 뛰어온 조우든




숨겨놨던 질풍노도 시절 그대로 복숭아들한테 들켜버리고... 그후로 콜린스는 우리 애는 얼굴은 나 닮고 성격은 지 아빠 존똑이라고 우기겠지












망함










하디로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