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전쟁 라오스 ㅅㅍ 약간 있음







어느 시대, 어느 날, 어느 왕국에서 축제가 열려서 참석한 다른 왕국의 왕자/왕감자 백작 카일로와 궁에서 친구 한 명 없이 외롭게 살고 있지만 그 이유를 모르고 출생도 불분명한 레이





답답한 생활에 레이는 수영을 하러 나갔다가 그렇게 카일로와 첫 만남 ㅇㅇ
카일로는 이 때 한눈에 반해서 죽을 때까지 쫓아가리라고 마음 먹고 눈이 넹글 돌아가야 옳다.





나의 소중한 레이가 다른 놈들과 어울려서 개빡친 카일로.
그 일로 레이를 섹텐터지지만 강압적으로 추궁하기 시작함









레이는 당연히 도망감.
살면서 이렇게 강압적으로 구는 사람은 없었고, 무엇보다 이 불타오르고 돌아버린 눈이 너무 무서웠음 ㅇㅇ






그 날 밤






결국 레이 사는 곳까지 쫓아온 카일로






"....!"
"... 레이.. 내 말 좀 들어봐. 네가 좀 오해를 한 것 같은데..."





".............말해봐..."




저녁만찬 대화는 뭐 사실 내가 이 왕국을 따먹을거고 군대를 데려왔고 사실 너의 출생은 웅앵웅이고 너와 나는 과거부터 쭉 연결되어있어서 절대로 떨어질 수 없다는 그런 출생의 비밀이겠지. 또 뭐 그래서 너를 오랫동안 찾아왔다는, 나야 말로 너의 진정한 친구라는 가스라이팅 시작하겠지 ㅇㅇ... 사실 같이 룰 디스 킹덤하자고 손 뻗었었는데 개소리하지 말라고 카일로 마빡 때리고 도망간 레이였음 좋겠다.



zipzip해서 서로 오해풀고 말 잘 통해서 대화 잘 끝났으면 ㅇㅇ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고 부드러운 눈빛 주고 받겠지. 눈이 맞고 서로의 뺨을 쓰다듬고 그러다보면 입도 맞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침대로 이동해야 옳다. 배도 맞고 그러는 해피엔딩






"왜 그 때 내 손을 잡지 않았어?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다고 했잖아"
"그 때는 너무 무서웠어. 평생 아무도 내게 그런 다정한 말을 해주지 않았어서, 그런 따뜻한 말 속에 다른 의미가 있을까봐..."







뭐 나중에 계획 실행하기 전에 둘이서 이렇게 눈빛 주고 받고 시작하겠지 ㅇㅇ 사실 카일로 이놈 레이한테는 순진하게 다른 말해서 속여놓고 원래 계획이었던 군대 데려오는거였으면






아 몰라 대충 이렇게만 싸지르면 금손센세들이 압해해주시겠지.. 시바 카레 연결임육해 ㅠㅠㅠㅠㅠㅠㅠ 센세들 돌아와줘 ㅠㅠㅠㅠㅠㅠㅠㅠ 카레비들이 더 배터지게 해주세욧...!


짤출처는 ㅌㅂㄹ  kylos, aegonthewhite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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