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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0:52
갈라지기 전에는 섀글메가 섀글옵을 짝사랑하고 그런 섀글메를 섀글옵은 그냥 가지고 놀다가 버릴 장난감정도로 취급하다가 갈라진 뒤에 섀글메가 떠나버리니까 그제서야 자기 감정을 자각하고 섀글메한테 집착하는게 보고싶다.

갈라지기 전, 아직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도 섀글옵은 인기가 많아서 메크도 많이 꼬였겠지. 그래서 사귀는 메크가 자기 기분따라 휙휙 바뀌는 편이었는데 어느날 새하얗고 예쁜 메크 하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얼굴을 붉히며 자기 얼굴을 피하는거야. 흥미가 생긴 섀글옵은 그 자리에서 사귀던 메크랑 헤어지고 섀글메한테 접근해서 사귀기 시작하겠지.
제안한건 섀글옵이었지만 짝사랑하고있는 입장은 섀글메라서 언제 헤어질지 몰라서 전전긍긍한건 항상 섀글메고 섀글옵은 섀글메랑 사귀면서도 항상 다른 메크랑 바람을 피우면서도 미안한 마음 하나 없었으면. 그런데 그런 행동이 가능한 것도 섀글메가 무슨일이 있어도 지신을 떠나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은연중에 있어서 그랬던 거였던거지. 자기 행동때문에 섀글메의 마음이 점점 더 자신을 떠나는것도 모르고말이야.

섀글 옵메 메가텀
2024.04.25 01: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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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다 섀글메가 떠나는 과정을 보여주셨으니 이제 섀글옵이 어떻게 집착하는지도 어나더로 보여주세요 센세ㅠㅠㅠㅠㅠㅠㅠ
[Code: 0a22]
2024.04.25 01:38
ㅇㅇ
모바일
센세 내가 이걸 보려고 아직 잠이 안들었나봐 섀글메 조용히 식어가고 있어서 계기만 있으면 금방이라도 떠나버릴텐데 모르고 오만하게 구는 섀글옵이라니 존맛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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