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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17:07
숨 헐떡헐떡 삼킬거같음

구스부부둘다건강

처음에 임신한거 알았을 때 바로 전역하면 너무 티나니까 장기휴가내고 구스한테만 상황설명했으면 좋겠다. 그럼 구스는 더이상 아무것도 묻지않고 캐롤 친정 근처에 집 알아봐주고 이사도와주고 했을듯. 본딩된 상태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 아빠의 페로몬이 있는것도 아니라 매일 매시간이 죽을거같은데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아내고 겨울 보내고 봄에 아이 무사히 낳겠지. 근데 그 겨울이 유독 힘들었던건 자기도 모르게 아이스를 보고싶어한 자신을 이겨내느라... 금발의 남자가 코트만 입은거 봐도 그대로 무너져 내려서 꺽꺽 우는날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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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없이 혼자 낳은 아이는 어릴때 몸 많이 약했음. 종종 구스네 가서 신세지기도 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어서. 괜히 여기저기 다니다가 아이 아빠한테 들킬 위험도 있고ㅜ... 아이가 좀 자라니까 얼굴은 자기 똑 닮았는데 금발에 묘한 청안이라서 애 끌어안고 또 눈물 뚝뚝 흘릴듯.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가 조그만 손으로 엄마얼굴 만지면서 눈물닦아주려고 하면 품에 꼭 안고 눈물참으려 노력하겠지. 그렇게 몇 번의 겨울을 보내면서 이제 더이상 곧 죽어도 코트만 고집하던 금발 남성을 봐도 놀라지 않게됐을 때, 아이 유치원에서 데리고 오다가 자기앞에 차세우고 나온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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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라서 심장 쿵 떨어지는게 ㅂㄱㅅ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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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10년 쯤 뒤의 성장한 아이스매브 자식
2022.08.12 18: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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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웨입으 ㄱㅅㄱㅅ
[Code: 3a55]
2022.08.12 17: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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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ㅋㅋㅋㅋㅋㅋㅋ 눈물 찔끔 나오려던거 레스타보고 쏙 들어감 ㅋㅋㅋㅋ
[Code: a45a]
2022.08.12 19: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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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스 레스타 이길 수 있겠니...??
[Code: 0a9b]
2022.08.12 22: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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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 레스타에 웅성웅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ef78]
2022.08.13 00: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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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ㄱㄴ
[Code: d0b4]
2022.08.12 23: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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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Code: 7aa7]
2022.08.14 02: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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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오다 쏙 들어감 어후 레스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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