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당신은 원하지 않으셨지만.. 저는 그랬어요.
하여.. 전하께 제가 해드릴수있는건 이것뿐인듯해요.
어.... 전하,
황제는, 절대로, 적통황자를 얻지 못할겁니다.. 서출도요, 제가 황후인 이상.. 그는 옹주만을 얻을겁니다..
그것으로, 전하를 향한 제 마음을 보이겠습니다.. 허니, 전하께서는 무사히 원하시는바를 이루시길..












대단한 공작가의 여식 허니와 허니가 짝사랑하는 선황의 서출 벤반스가 bgsd........
벤반스는 자기의 처지가 불안하니 허니를 받아줄 수 없었고, 허니는 그런 벤을 황제에 오르게 하기 위해서 자기 인생도 던져버리는거.....
공작인 아빠 빽으로 황후가 된 허니는 황제한테서 후계를 이을 아들이 태어나지 않도록 궁중암투에 집중하고....
다들 허니가 자기 자리 지키려고 임신한 후궁들 죽이고 황자들 제거하는줄 아는데 그런건 다 필요없고 황제 대를 끊어놔서 벤이 황위에 오르게 하는게 목적인거...
나중에 결국 벤이 역성혁명을 성공해서 그간 자기를 도운 허니를 챙기려고 하는데 허니는 그쯤 알아서 자결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역성혁명을 한 황제가 선황의 황후를 탐했다는 소문이 돌면 당연히 혁명의 정당성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테니 아예 싹을 잘라버리는거.....

둘이 서로 사랑하는데 상황이 안받쳐줘서 서로 바라만보다가 끝나는거 bgsd......


벤반스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