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1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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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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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당신 지금 뭐라구 했어요?"
"어딜 가도 당신은 내 손 안에 있다고 했죠."
"엥; 뭐 잘못 먹었어요?"
"나 미치는 꼴 보고싶습니까?"
"...지금 좀 미친거 같은데..."
"당신은 내 거야."
K-드라마에서 본 광공같이 말하는 킴로시. 좀 미친것 같긴 한데(?) 이런 남편도 박력있고 멋있어서 스완 볼빨간 고앵이 돼서는 "쟈기 왜 안하던 짓을 하구 그래애?" 하면서 애교부렸는데.
"저기 여보... 괜찮아요...?"
티비보다 졸면서 막 헛소리를 하길래 열이라도 있나싶어 깨웠다며 걱정스럽게 자길 내려다보기만 하는 순한 얼굴이 보이겠지. 상황파악 하느라 눈 껌벅거리던 고앵이쉑 금세 또 요망하게 어깨를 살살 비틀면서 남편 꼬실듯.
"으응 잠깐 졸았나봐. 근데 있지 쟈기 나한테 무섭게 굴어봐봐. 한번만 응?"
내남편이 광공이라니 길몽이로구나 이거다 싶어 롤플 한번 해볼랬더니 갑자기 왜그러냐고 내가 뭐 잘못한거 있냐고 당신 꿈에 내가 또 못되게 굴었냐고 거의 울상 되는 킴로시라서 이날은 포기하는 자승자박 고앵... 하지만 언젠간 하고말거야 애옹공주는 이 광공롤플 놓치지 않을거애옹
킴로시스완아를로
"응? 당신 지금 뭐라구 했어요?"
"어딜 가도 당신은 내 손 안에 있다고 했죠."
"엥; 뭐 잘못 먹었어요?"
"나 미치는 꼴 보고싶습니까?"
"...지금 좀 미친거 같은데..."
"당신은 내 거야."
K-드라마에서 본 광공같이 말하는 킴로시. 좀 미친것 같긴 한데(?) 이런 남편도 박력있고 멋있어서 스완 볼빨간 고앵이 돼서는 "쟈기 왜 안하던 짓을 하구 그래애?" 하면서 애교부렸는데.
"저기 여보... 괜찮아요...?"
티비보다 졸면서 막 헛소리를 하길래 열이라도 있나싶어 깨웠다며 걱정스럽게 자길 내려다보기만 하는 순한 얼굴이 보이겠지. 상황파악 하느라 눈 껌벅거리던 고앵이쉑 금세 또 요망하게 어깨를 살살 비틀면서 남편 꼬실듯.
"으응 잠깐 졸았나봐. 근데 있지 쟈기 나한테 무섭게 굴어봐봐. 한번만 응?"
내남편이 광공이라니 길몽이로구나 이거다 싶어 롤플 한번 해볼랬더니 갑자기 왜그러냐고 내가 뭐 잘못한거 있냐고 당신 꿈에 내가 또 못되게 굴었냐고 거의 울상 되는 킴로시라서 이날은 포기하는 자승자박 고앵... 하지만 언젠간 하고말거야 애옹공주는 이 광공롤플 놓치지 않을거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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