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연갤 - ㅃ하게 괴담 안 믿게 된 계기 있는데

ㅃ하게 괴담 안 믿게 된 계기 있는데

https://hygall.com/59142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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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7:18

해외 나가 살 때 갑자기 그네에 삘 꽂힌 적 있었음 타고 싶은데 애들만 타서 으른이 타기엔 좀 눈치보여가지고 새벽 3시 알람 맞추고 나가서 탐

한달 정도 그렇게 탔었나 친구가 동네에 미친여자가 새벽에 나와서 그네탄다고 조심하라고 그러는 거임 머리 산발돼가지고 히죽대면서 그네 탄다고...

차마 그 미친여자 니 옆에 있다고는 말 못하고 그때부터 안탔는데 소문이 점점 와전되더니 남편이랑 애 사고로 잃고 미쳐가지고 그네타는 미친여자 얘기가 만들어짐..괴담이 이렇게 만들어지나 싶었다 어른들은 꺼림직해 했는데 어린애들은 성불시켜준답시고 그네판 발로 꽉꽉 눌러서 타더라 어이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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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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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7:19

ㅇㅇ

애들 착하네 ㅋㅋㅋ

[Code: 43d0]

2024.04.19 17:22

ㅇㅇ

붕팔아 이제 그만 성불해

[Code: 2d06]

2024.04.19 17:22

ㅇㅇ

ㅅㅂ 새벽 세시에 알람 맞춰 그네 타러 나가는 살아있는 네가 젤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2645]

2024.04.19 18:19

ㅇㅇ

역시 사람이 제잉 무섭다

[Code: 1495]

2024.04.19 20:46

ㅇㅇ

3333 어휴 새벽 3시

[Code: f3fe]

2024.04.19 17:23

ㅇㅇ

찐광기

[Code: fd46]

2024.04.19 17:24

ㅇㅇ

새벽3시에 한달을 타면 이상해보이잖아ㄱ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

[Code: fd46]

2024.04.19 17:23

ㅇㅇ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섭다니까

[Code: 509d]

2024.04.19 17:24

ㅇㅇ

왜 하필 새벽 3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f517]

2024.04.19 17:26

ㅇㅇ

ㄱㅆ 그땐 아무도 없겠지 싶어가지고...어른 혼자 신나게 타는 모습 보이긴 너무 부끄러웠음

[Code: 63e5]

2024.04.19 17:26

ㅇㅇ

축시의 칸트귀신..

[Code: 508d]

2024.04.19 17:30

ㅇㅇ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그네타는 칸트귀신ㅋㅋㅋ

[Code: 258f]

2024.04.19 19:02

ㅇㅇ

칸트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730e]

2024.04.19 17:30

ㅇㅇ

복도식 아파트에서 그냥 하고싶어서 네발로 기어내려갔더니 마주친 사람이 비명지르면서 도망갔다는 썰 생각나네

[Code: d98a]

2024.04.19 17:39

ㅇㅇ

주작

[Code: 9f9d]

2024.04.19 17:51

ㅇㅇ

옛날에도 이런 얘기 봤는데 그런 사람이 많나

[Code: 8ec8]

2024.04.19 17:59

ㅇㅇ

그런식으로 괴담이 만들어지기도 한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Code: 3939]

2024.04.19 18:00

ㅇㅇ

나도 밤마다 그네타는데... 애들도 없고 서로 편해

[Code: 6493]

2024.04.19 18:00

ㅇㅇ

그맘이해한다ㅠ 나도 펄럭에서 개깜깜한데 타봄

[Code: abad]

2024.04.19 18:02

ㅇㅇ

나도 그네 너무 타고 싶은데 쪽팔려서 몇 번 새벽에 탄 적 있어서 이해됨ㅋㅋㅋㅋㅋ근데 매일 새벽3시는 어떻게 괴담이 안생기냐곸ㅋㅋㅋㅋ

[Code: 51d9]

2024.04.19 18:06

ㅇㅇ

ㅇㅇㄱ

[Code: b8db]

2024.04.19 18:08

ㅇㅇ

ㅋㅋㅋㅋㅋ그래도 찐으로 행복했었나 보네 활짝 웃고 타고... 그럼 됐다..

[Code: 9459]

2024.04.19 18:28

ㅇㅇ

차마 그 미친여자 니 옆에 있다고는 말 못하고 ㅅㅂ ㅋㅋㅋㅋ

[Code: 1c8c]

2024.04.19 18:34

ㅇㅇ

그 고시원?같은데서 새벽에 줄무늬 셔츠잠옷입고 물뜨러갔다가 죄수복? 입은 귀신 괴담 만들었다는사람 생각남ㅋㄱㅋㅋㅋㅋㅋㅋㅋ

[Code: 9a07]

2024.04.19 18:51

ㅇㅇ

ㅋㅋㅋ시발

[Code: a76c]

2024.04.19 18:35

ㅇㅇ

그 썰 생각난다 어떤 사람이 밤에 엘베 고장나서 아파트계단으로 올라가야하는데 너무 힘이 없어서 네 발로 기어오르고 있었댓나? 뒤에서 누가 본건지 끼아아아아악 비명지르며 도망갔다곸ㅋㅋㅋㅋㅋㅋㅌ

[Code: c575]

2024.04.19 18:57

ㅇㅇ

그날 야근 엄청 했댔나 그랬던 그거...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겼었음 걍 인간의 존엄을 버렸를 뿐인데 괴담주인공행

[Code: ebc3]

2024.04.19 19:03

ㅇㅇ

ㅋㅋㅋㅋㅋ비슷한 썰인데 배고파서 계단에서 떡볶이 먹었다던ㅋㅋㅋㅋ

[Code: 730e]

2024.04.20 03:30

ㅇㅇ

맞아 근데 심지어 떡볶이도 손으로 집어먹고 막 입에 묻은 상황아니었낰ㅋㅋㅋ 진짜 ㅈㄴ무서웟을득

[Code: 6880]

2024.04.19 20:44

ㅇㅇ

그거 버스카드 떨어뜨렸는데 힘들어서 네발로 내려가다가 사람 마주쳐서 옥상까지 또 네발로 달려갔다했나

[Code: 03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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