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307163141
view 26429
2020.07.12 19:30
당연히 한복은 독자적으로 발전한게 아니지
전 세계 그 어느 복식을 봐도 그 나라만의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복식은 없음
어디 망망대해에 혼자 고립된 섬나라 부족 아닌 이상
유럽 복식들도 다 지들끼리 영향 주고받으면서 발전한거고
특히 쿨럭은 독자적으로 발전했다는 말 조또 할 수 없음
요나라→거란족
금나라→여진족
수나라 당나라→선비족
원나라→몽골족
명나라→고려양
청나라→만주족
이렇게 각 시대별로 다양한 북방민족들 문화가 섞여서 나온 옷들인데 어떻게 쿨럭 복식은 독자적으로 발전했다 개소리를 시전할 수가 있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나라나 주변국들 문화 받아들이면서 점차 발전시키는거임
유입되어서 로컬라이징된 타지역 문화35%+로컬 문화65%
이런 형태로 동화되가면서 점점 그 나라의 색채가 진해지는거지
어떻게 100%그 나라만의 문화만 있을 수 있냐고... 뭔 5000년간 쇄국정책했냐
그리고 마치 쿨럭만 펄럭 옷에 영향 끼친것처럼 말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펄럭 옷에 준 영향은 쿨럭보다 북방민족이 더 큼
애당초 펄럭 옷은 투피스인 북방계열 옷이라서
(쿨럭 옷은 원피스인 남방계열 옷임 이렇게 기원조차 다름ㅋㅋㅋㅋㅋㅋㅋ)
쌀이 퍼져나가서 카레국에서는 커리가 되고 팟타이국에서는 똠양꿍이 되고 펄럭에서는 밥이 된거지
무슨 마치 쿨럭만의 쌀! 이지랄
https://hygall.com/307163141
[Code: 19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