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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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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침대에 누워 있어
하지만 너는 더 이상 여기 없지
나는 그저 허공을 방황하는 내 두 손과 술을 원망할 뿐이야,
내겐 아무도 원망할 사람조차 없어
내가 말한 것은 모두 잊어버려
그렇게 말하려던 게 아니었어
하지만 돌이킬 수 없겠지,
나는 네가 두고 간 짐들을 풀 수도 없어.

이제 나는 누구야? 이제 나는 어떤 사람이지?
나조차도 나 자신을 원치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해?
나는 추락하고 있어, 다시 추락하고 있어,
또 다시 추락하고 있어...
최악의 상황이면 어떻게 하지?
우리가 완전히 끝나버렸으면 어떻게 해?
네가 다신 나와 말도 섞고 싶어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나는 다시 추락하고 있어, 또다시 추락하고 있어,
추락하고 있어...

내 생각을 할 거라고 했잖아,
너도 나를 그리워했다고 했잖아.
나도 내가 너에 대해서
너무 많은 노래를 작곡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
커피는 Beachwood 카페에 있어
죽을 것만 같아 너와 대화하기 위해
어떤 이야기를 꺼내야 할 지 더 이상 모르겠어

이제 나는 누구야? 이제 나는 어떤 사람이지?
나조차도 나 자신을 원치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해?
나는 추락하고 있어, 다시 추락하고 있어,
또 다시 추락하고 있어...
최악의 상황이면 어떻게 하지?
우리가 완전히 끝나버렸으면 어떻게 해?
네가 다신 나와 말도 섞고 싶어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나는 다시 추락하고 있어, 또다시 추락하고 있어,
추락하고 있어...

마치 네가 나를 다시는 필요로 하지 않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해숙릵

2019.12.14 16:19
ㅇㅇ
모바일
아 가사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Code: fd0a]
2019.12.14 16:24
ㅇㅇ
모바일
가사 존나 찌통..
[Code: 4604]
2019.12.14 16:36
ㅇㅇ
모바일
코마워ㅠㅠ
[Code: cc2d]
2019.12.14 19:04
ㅇㅇ
넘 슬프고 절절하다...버녁붕은 사랑 코마워ㅠㅠ
[Code: 7baf]
2019.12.14 21:30
ㅇㅇ
모바일
ㄹㅇ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53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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