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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8:51
여러분은 자기 자신이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
최근 해외에서 유행 중이라는 무의식 테스트를 해보면, 조금 아실지도 모릅니다.

테스트는 간단합니다. 총 8가지 문제를 풀게 되는데요. 깊게 생각하지 않고 약 5초 안에 생각나는 대로 답해주시면 됩니다.




1. 여러분은 지금 숲 속을 걷고 있습니다. 햇볕은 따뜻하고요. 바람도 선선하게 부는 완벽한 날씨입니다. 숲속의 경치마저 그림같죠. 이때 당신의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2. 그렇게 아름다운 숲 속에서 예상치 못한 동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 동물은 정확히 어떤 종류인가요?



3. 여러분은 그 동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나요?



4. 숲 속을 좀 더 깊이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그곳에서 집을 발견했는데요. 집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또, 집에 울타리는 있나요?



5. 집에 들어가봅시다. 집 근처에는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데요. 테이블 위에 혹시 어떤 게 있나요? 




6. 집 근처에 물소리가 들려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 물의 정체는 연못, 강, 호수 중 어떤 건가요? 




7. 그 물에 당신의 얼굴을 비춰보세요. 얼굴은 어느 정도로 잘 보이나요? 



8. 여러분은 그곳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다시 집에 돌아가려면 물을 가로질러 가야합니다. 몸은 얼마나 젖었나요? 




































[테스트 결과]

자, 이제 해석 들어갑니다.

첫번째 문제는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두, 세번째 문제는 당신의 성격을 뜻합니다. 동물이 다가가기 어려운 동물이라면 당신은 적극적인 성향을 보이고요. 동물이 온화하거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동물이면 소극적인 편이죠. 

네번째에서 보여준 집의 크기는 당신의 야망을 보여줍니다. 집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고 합니다. 또 울타리가 없다고 생각한 사람은 매우 직설적이라고 하네요. 

다섯번째에서 말한 테이블 위 물건은 어떤 걸 상징할까요? 
테이블 위에 꽃이나 음식을 본 사람은 자기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건 아니니, 너무 걱정마세요.

여섯번째는 당신의 성욕입니다. 성욕이 더 클수록 더 넓은 강을 선택한다고 하네요.

일곱번째에서 말한 얼굴의 선명도는 숲속에 있던 사람과의 관계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잘 보일수록 두 사람은 가까운 사이라는 뜻입니다. 

마지막 여덟번째는 당신이 연인 사이에서 육체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뜻합니다. 몸이 많이 젖으면 젖을수록 육체적인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출처 https://www.dispatch.co.kr/96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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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 간달프 2.은빛수사슴(해포) 3.패트로누스라서 도망감
연상한게 이따위라 해석하다 관뒀어
2019.09.16 19: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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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뭐야 ㅋㅋㅋㅋㅋ 누구세욧?!!
[Code: bbbb]
2019.09.16 19: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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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와일라잇 에드워드라고 했는데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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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9: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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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호로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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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9: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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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랑 8빼고 다틀렸어ㄲ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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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9:02
ㅇㅇ
1에서 해포 도비 생각했는데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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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9: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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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꿈의 크기가 고작 원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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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9:02
ㅇㅇ
힘내 나는 텐트였어
[Code: 9919]
2019.09.16 21: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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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
[Code: ba4b]
2019.09.16 2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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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
[Code: f261]
2019.09.16 19: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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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교주 생각했고 7번 와아아안전 거울수준이라 생각했고 8번 쫄딱 젖어서 물 뚝뚝 떨어진다 생각함... 킬킬 교주를 내가 따묵는단 소리구먼
[Code: 28ec]
2019.09.16 19: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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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ㅋㅋㅋㅋㅋㅋㅋㅋ식탁위에 솔방울 잏으면요.... 뭐라도 있으니까 행복한건갘ㅋㅋㅋ
[Code: 4bb3]
2019.09.16 19: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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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시든 꽃이라고 했는데 며용
그리고 6, 8번 ㅋㅋㅋ 호수랑 발만 젖는다했는데 신빙성 없는듯
[Code: b75b]
2019.09.16 19:03
ㅇㅇ
아니시발 1번 ㅋㅋㅋㅋㅋㅋㅋ겜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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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9:03
ㅇㅇ
졸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에서 실수로 반절이 다 젖었는데 성욕은 없으나 육체적인 관계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겨?
[Code: 0270]
2019.09.16 19: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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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언제 해숙이 지인됨ㅋㅋㅋㅋㅋㅋㅋ
[Code: 11e5]
2019.09.16 19: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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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딪니 성 같은게 있기 힘들거 같아서 통나무집 떠올렸는데 그게 야망의 크기라니... 게다가 탁자 위 음식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역시....ㅋㅋㅋㅋㅋㅋ
[Code: 28ef]
2019.09.16 19: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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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 그러려니 하고 대충 나랑 맞는 거 같은데 마지막이 기존에 내가 생각하던 거랑 다른 결과 나와서 의문이 좀 생긴다ㅋㅋㅋ
[Code: 353a]
2019.09.16 19: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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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넼ㅋㅋㅋㅋㅋ
[Code: 3b2d]
2019.09.16 19: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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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역시 로저 내아내 테일러와 폭섹뜨는 가까운사이일수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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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9: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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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자 있을 거 같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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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9: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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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인데 다가가겠다고하면 존나 모순이자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다 맞아서 재밌다
[Code: 47ef]
2019.09.16 19: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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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션오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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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9: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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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잌이가 내아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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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9: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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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벌 물에서 신나게 놀았는데 다 젖죠 시발...
[Code: fcdd]
2019.09.16 19: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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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흠뻑 젖었다고 했는데 작은 연못 생각한 나는 성욕은 없고 육체적 관계는 중히 여기는 사람인가?
[Code: 16d2]
2019.09.16 19: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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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교주 생각하고 7은 거의 안보일거라 생각했는데...교주야...
[Code: 16d2]
2019.09.16 19: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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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소름돋아 나돈데 ㄷㄷㄷㄷㄷㄷㄷ
[Code: ade8]
2019.09.16 19: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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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생각한 이유는 물소리가 난다길래 흐르는 물이라고 생각한 논리적인 이유라고욧
[Code: 32c0]
2019.09.16 22: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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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강은 흐르니까 얼굴도 흐리흐리하게 보일거라 생각한거라구욧
[Code: f718]
2019.09.16 19: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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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젖...
[Code: 3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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