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여? 저 염색 안되나요? 했더니 
몇년째 머리 해주신 쌤이 저.. 죄송한데 혹시 저번에 머리자르고 그대로 기르기만 하신건가요? 그러는거임
그래서 아 아녀 까까오 미용실 쿠폰 생겨서 집 근처에서 한번 잘랐어요 그러니까
쌤이 갑자기 존나 안심하는 표정으로  활짝 웃으면서 그렇죠~~~~~ 아~~~ 제가 한 게 아니죠~~~~ 아~~~~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얼굴에 화색이 돌고 빵끗 웃으시길래 왜 그러냐고 하니까 
아 뒤에 커트가 너무 엉망^^;; 이셔가지고.. 제가 이렇게 머리를 잘랐나 너무 충격받아서.. 제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이게 무슨일일까 생각하고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제가 한게 아니구나~~~~~ 이러면서 행복해하심... ㅎㅎㅎㅎ....
그렇게 엉망이었나요.... 그 지경인데 나만 모르고 계속 그러고 다녔나요....ㅜ ㅋㅋㅋㅋ  집근처 거기는 다시 안가는 걸로..
2019.07.17 15:55
ㅇㅇ
참 선생님이다 쭉 단골해
[Code: ad6b]
2019.07.17 15:57
ㅇㅇ
ㅋㅋㅋㅋㅋㅋ근데 ㄹㅇ 큰미용실가도 파마나 염색 이런거는 스탭들 시켜도 커트는 꼭 디자이너가 하더라
[Code: 675a]
2019.07.17 15:58
ㅇㅇ
ㅋㅋㅋㅋ ㅅㅌㅁㅇ 나도 전에 셀프염색 했다가 간 적있는데 이걸... 내가....? 하는 눈으로 보더니 무슨 짓 했는지 솔직하게 불라고 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4872]
2019.07.17 15:58
ㅇㅇ
평생단골해라ㅋㅋㅋ
[Code: b710]
2019.07.17 15:59
ㅇㅇ
ㅋㅋㅋ 웃프네
[Code: fb00]
2019.07.17 16:05
ㅇㅇ
제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이게 무슨일일까

ㅅㅂ개챠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고잇음
[Code: 3ce0]
2019.07.17 16:06
ㅇㅇ
근데 진짜 컷 잘하는 분한테 받으면 다른 시술 안해놔도 느낌이 딱 살아남
[Code: 7cee]
2019.07.17 16:07
ㅇㅇ
존나 슬픈데 존나 웃기다 마! 평생 단골해라 마
[Code: a30b]
2019.07.17 16:07
ㅇㅇ
ㅇㄱ 커트못하는 사람한테 받아봤는데 와....내머리 내돈시발ㅋㅋㅋㅋㅋ 다시 자주 가던데로 돌아감
[Code: 1f98]
2019.07.17 16:08
ㅇㅇ
제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여우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1f98]
2019.07.17 16:13
ㅇㅇ
나긋나긋 팩폭 날리시는 분일 것 같음 개웃곀ㅋㅋㅋㅋㅌㅌㅌㅋㅌㅋ
[Code: 85a4]
2019.07.17 16:13
ㅇㅇ
존나 토모같다ㅜㅜㅜㅜ 존나 병걸린 토모비라 커여운것만 보면 토모같음 시바ㅠㅠㅠ
[Code: 27ea]
2019.07.17 16:43
ㅇㅇ
ㄹㅇ병걸렸나보네
[Code: 64bb]
2019.07.17 16:47
ㅇㅇ
헐 토모로 생각하니까 존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26e3]
2019.07.17 18:03
ㅇㅇ
니도 정신차려라 눈치없이 동조해주고 있지 말고ㅋㅋㅋ
[Code: c2a2]
2019.07.17 18:22
ㅇㅇ
넌 또 뭐야 미친
[Code: 9fd0]
2019.07.17 17:06
ㅇㅇ
진짜 병걸렷구나
[Code: 031e]
2019.07.17 17:14
ㅇㅇ
정신차려
[Code: 7d5a]
2019.07.17 17:29
ㅇㅇ
덕질글아닌데 끌고오냐;;
[Code: 4e80]
2019.07.17 17:34
ㅇㅇ
존나 병걸린거 맞음 일상글에서 덕질빙의하면 분위기 창내는 병신되는거야 정신차려
[Code: 6b3b]
2019.07.17 17:37
ㅇㅇ
222
[Code: 642c]
2019.07.17 17:45
ㅇㅇ
333 토모비인데 존나 당황스럽네 뭐가 토모같다는지도 모르겠고
[Code: 4a6d]
2019.07.17 17:45
ㅇㅇ
33
[Code: 18af]
2019.07.17 17:55
ㅇㅇ
4444
[Code: 1ec3]
2019.07.17 18:03
ㅇㅇ
갑분싸 병신... 이런애들이 애먼 교주 욕먹이는거지
[Code: c2a2]
2019.07.17 18:21
ㅇㅇ
뭐래 미친년이...... 진짜 정신병이네 존나 갑분싸 시발;;; 토모비인데 이러지 좀 말아 시발아 정신차려 이 각박한 세상에
[Code: 9fd0]
2019.07.17 16:16
ㅇㅇ
귀여우시넼ㅋㅋㅋㅋㅋㅋ 프로마인드 엄청 좋으신가보다ㅋㅋㅋ
[Code: 62f4]
2019.07.17 16:19
ㅇㅇ
제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이게 무슨일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76a1]
2019.07.17 16:20
ㅇㅇ
나도 가끔 그럴때 있는데ㅋㅋㅋㅋㅋ당연하다는 듯이 다른데서 잘랐어요? 머리 왜이래 가지마세요 이러길래 여기서 자르고 한번도 안감 이랬더니 말 없어지더라ㅋㅋㅋㅋ염색 파마 안하고 두세달에 한번 커트하니까 점점 성의 없이 막 하는게 느껴져서 옮겼지만...
[Code: 5f10]
2019.07.17 16:23
ㅇㅇ
오...신기하네 커트가 아무나못하는거구나
[Code: 2e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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