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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03:58
나붕이 엘베 버튼을 잘못눌러서 갇힌거였음

친구네집 n층에서 1층으로 가야하는데 1층을 안 누르고 계속 n층을 누른거 ㅇㅇ 당연 엘베 안움직이고 계속 버튼 불 들어오다꺼지고 그상태였는데 어린 나붕은 그대로 패닉 와서 존나 울었음

어떻게 구조요청해야할지 몰라서 계속 밖에 대고 살려주세요 친구어머니 하면서 소리지름

그러다가 한 두시간 더 n층에 갇혀있다가 1층에서 누가 엘베쓰려고 눌러서 엘베 내려가고 나붕 탈출함

암튼 왜 괴담 아닌데 라고 했냐면 그당시 탈출해서 집에가니까 가족들한테 전화가 왔다는데 그 친구집 어머니한테 방금 막 전화가 와서 나붕을 두시간 전쯤 보냈는데 엘베에서 두시간동안 살려달라고 울었다고 알려줬다함

그땐 걍 그렇게 넘겼는데 생각해보니까 너무 이상한게 나붕 두시간동안 엘베에서 살려달라고 울동안 왜 그집은 그냥 듣고있었던거지 경비를 부르건 엘베 버튼을 눌러보건 소리가 들렸으면 확인했을법한데

너무 이상해서 기억왜곡같아서 창조주한테 그때 그일 기억나? 했더니 그일 맞다고 자기도 그때 나붕한텐 말 안했지만 그집 엄마가 너무 이상한사람같아서 그러고 연락 더 안했다고함
2019.06.20 05:13
ㅇㅇ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서움...
[Code: 3c28]
2019.06.20 05:32
ㅇㅇ
범죄자있을까봐 무서워서 못 나갔다고쳐도 ㄱㅆ붕이 집에 들어오기 방금전에 연락 온 거니까 2시간동안 우는거 듣다가 잠잠해지니까 연락한거야? 이상한 사람이네
[Code: d7ef]
2019.06.20 05:32
ㅇㅇ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ddb9]
2019.06.20 09:03
ㅇㅇ
222 나도 어떤 주민이 알려줘서 뒤늦게 알았을수도 있지 않나 싶었는데 그럼 그 알려준 사람은 2시간내내 애를 방치한거니까 그것도 이상함ㅋㅋ
[Code: 09d5]
2019.06.20 05:57
ㅇㅇ
진짜 이해가 안되서 무섭다..... 두시간 동안 못들은척 하던거나, 글쓴붕이 탈출하니(그래서 우는 소리 안들리니) 그제서야 연락해서 붕붕이 우리집 엘베에 두시간동안 갇힘요 하고 통보한 거나 꼭 어디 고장난 사람 같음
[Code: 8e64]
2019.06.20 06:01
ㅇㅇ
아시발개무서워미친 ㅠㅠㅠㅠ아
[Code: 54bf]
2019.06.20 06:06
ㅇㅇ
와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서워 시바
[Code: a379]
2019.06.20 06:15
ㅇㅇ
역시 이세상에 이해못할 정병들 존많...묘하게 소름끼치는 사람들 개많아
[Code: 128e]
2019.06.20 06:15
ㅇㅇ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다..
[Code: 1cdf]
2019.06.20 06:39
ㅇㅇ
소리들리면 나갈밥도 한데 그걸 듣고만 있다는게 괴담이다..진짜
[Code: 3807]
2019.06.20 06:40
ㅇㅇ
와 씨발 존나 괴담..
[Code: d933]
2019.06.20 06:51
ㅇㅇ
헐 ㅅㅂ...
[Code: d0db]
2019.06.20 07:02
ㅇㅇ
와 역시 사람이 제일 가는 괴담메이커다 증맬루
[Code: ac4d]
2019.06.20 07:18
ㅇㅇ
와 어케 그런 사람이 애를 낳고 기를 수가 있지
[Code: 6505]
2019.06.20 07:27
ㅇㅇ
미친...뭔 일났을까봐그런거아님? 상식적인사람이면 아는 애가 그러고 울고있으면 나가볼텐데, 저 정병년은 뭔 일났을거같으니까 모른척한거고... ㄷㄷ
[Code: 3eae]
2019.06.20 07:46
ㅇㅇ
미친 아침인데도 소름 쫙 돋았어
[Code: 2ca8]
2019.06.20 07:47
ㅇㅇ
중문 있는 집이면 모를까 중문 없는 집은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 엘베 열리는 소리까지 집안에서 다 들리는데 시발 돌은 거 아니야
[Code: 2ca8]
2019.06.20 07:50
ㅇㅇ
들었는데 냅뒀다고? ㄹㅇ 정병이라 따질 생각도 못했겠다...
[Code: 4a92]
2019.06.20 08:16
ㅇㅇ
근데 n층에서 n층버튼 누르면 문안열리는거야??? 하튼 그아줌마ㅈㄴ소름..일기장검사한것도ㅅㅂ
[Code: 2a6f]
2019.06.20 08:18
ㅇㅇ
보통 그냥 아무 반응 없을걸.
[Code: 3eb3]
2019.06.20 08:16
ㅇㅇ
그런거 아니냐 반사회적 인격장애.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평소에도 느꼈다는거보니ㅇㅇ
[Code: 3eb3]
2019.06.20 08:28
ㅇㅇ
그런듯 공감능력 떨어지거나 편집증 있는거같음
[Code: 3a7f]
2019.06.20 08:34
ㅇㅇ
2222
[Code: bda5]
2019.06.20 08:20
ㅇㅇ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0945]
2019.06.20 08:35
ㅇㅇ
본문보면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고 인지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걍 정병인듯
[Code: bda5]
2019.06.20 09:02
ㅇㅇ
못들은것도 아니고 애가 그렇게 울면서 소리치는데 듣고만 있다는게.....진짜 소름이다
[Code: c52e]
2019.06.20 09:44
ㅇㅇ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9f94]
2019.06.20 10:03
ㅇㅇ
두시간만에 엘베에 사람이 탈 정도면 아파트아닌거같은데 빌라 같은 작은집일수도 있어서 당시 다른집 듣는사람도 적거나 없을수 있지 않았을까
[Code: 1df1]
2019.06.21 20:16
ㅇㅇ
모바일
아마 애가 벌받는 중이라고 생각했나봄 바로 옆집에서 뭐 깨지는소리 때리는소리 울먄서 말리는 소리 들려고 신고안히는게 요즘세상이더라...
[Code: c495]
2019.06.20 10:16
ㅇㅇ
귀신보다 더 무섭다..허미..찐정병이네
[Code: eb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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