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077849
view 8490
2024.05.06 04:11
존윅적으로 ㅋㅋㅋ 우연히 너붕이 옆집사는 존 차를 살짝 박았는데 존은 딱히 분개하지 않았고 오히려 운전실력이 미흡하면 내가 가르쳐주겠다 하겠지 ㅋㅋㅋ 경황없는 너붕은 안절부절 못하고 미안하다고 저 차 박은거는 얼마 보상해드리면 될까 하고 물어보니 아무말도 없고..그렇게 쭈뼛대는 너붕 손목을 붙잡고 차안에 들어간 존은 핸들은 그렇게 꺾는게 아니라고 핸들 잡아보라고 하는데 큰손가락이 유독 도드라져보이고..그리고 손에 커다란 멍과 상처를 보더니 어디 다쳤냐고 너붕이 물어보니 무시하는듯 내일은 기어변속 체크하겠다고 무뚝뚝하게 이야기해서 아니 운전 이야기말고 우리집가서 차나 한잔 하자니까요, 견적서도 보내주고, 하고 너붕이 존 돌려세우겠지.

당신이 위험해지는게 싫어.

에?

그러니까 그 낡은 왜건, 거슬려. 수동변속도 잘 못하는 마당에.

왜, 새거로 사주기라도 하시려고?

도로주행 연습, 내일이야.

하. 당신의 페라리로, 몰고 나간다고? 너무 과분한데..이건 너무..

돈은 안받아. 차 수리비도 내지말고.

이렇게 말려들어가다니, 하고 너붕은 환장하는거 ㅋㅋㅋ

존윅너붕붕
2024.05.06 06:26
ㅇㅇ
모바일
으음 입에서 살살녹아요
[Code: 5c52]
2024.05.06 10:53
ㅇㅇ
모바일
더 어나더 더더더더!!!!!!
[Code: c717]
2024.05.07 03:07
ㅇㅇ
모바일
음~~ 꿀맛이네여 선생님 억나더는요??
[Code: 07c3]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