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보면 속이 벅벅 긁히는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도 몰라서 그냥 광고판 한참 보다 지나가는 그런 거 너무 좋다....
정환대협 둘이 헤어졌는데 윤대협 ㄴㅇㅋ나 ㅇㄷㄷㅅ 같은 운동복 캠페인 광고 찍어가지고 번화가 벽면의 전광판 큼지막하게 차지하고 있고 어딜 가도 그녀석 얼굴 보이고
이정환 운전하면서 신호등 기다리다가 빌딩 전광판에 윤대협 나오는 거 보고 초록불 바뀌는데도 모르고 그거만 보고 있는 것도 보고싶다.
운동 그만둔 후로는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스포츠 매거진 보는거 피했는데 표지에 윤대협 얼굴 대문짝만하게 박힌 거 보고 회사 로비에 있는거 하나 챙겨가도 좋고 ㅋㅋㅋ
잡지 속 인터뷰에 쭉 싱글이었던 것처럼 대답해놓은거 보고 헛웃음 나오는 동시에 속 쓰려서 미치려고 하는 이정환 생각하면 존나 꼴림...





정환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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