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텀 파는거같음ㅋㅋ


백호랑 붙으면서 1차로 놀라고 2차로 지대한 호감으로 변하는 흐름이 내안에 뭔가를 자극함 물론 놀랄때는 농구말고도 다양한 이유로 놀라긴함ㅋㅋㅋ







정환이형 쌩초짜인 백호랑 자진해서 마크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진심으로 맞붙으면서 인텐셔널파울 범하는 장면 진짜 개좋음
그리고 북산 경기 볼때마다 백호 플레이보고 대리 희열? 느끼는듯한 반응이 진짜 희한함ㅋㅋㅋ







신현철이 백호 전담마크하는거나 백호 점프보고 순수하게 감탄하는거나 부상당한거 보고도 안봐준다고 미리 경고하는거 너무 섹시함... 근데 백호가 부상 안은채로 계속 경기 뛰면서 둘의 대치가 이어지는게 현철백호의 완성같음


성숙한 완벽남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건방지지만 미워할수 없는 꼬맹이의 관계성이 좋다
텀은 말을 처 안듣는데 중요한 순간에 탑한테 위로가 되어주는 그런 클리셰가 좋아 미침
근데 진짜 백호랑 3학년들 케미가 너무 좋음 백호도 백혼데 다들 왤케 백호한테 잘해주는거냐고...
너무 맛있어...잊고있다가도 짤만보면 벌써 맛있고 아직도 마시씀..ㅠ
언제까지 맛있을까...나도 내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