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12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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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09:50
이유를 슬슬 알겠음
버스타고 가는데 사람 개많고 근처 학교 애들 현장학습 다녀왔나 그냥 버스가 터질 지경이라 겨우 타고 가는데 학교 근처 정류장에서 또 애들 우르르 줄서있음
나도 공간이 딱히 없으니까 그냥 서있는데 앞에 있던 학교 선생님으로 보이는 백인여자가 나를 툭툭 치더니 안으로 들어가라 함 애들 타야한다고 근데 버스 안에 아예 문 앞에서 애들 못타게 막고 있는 백인 한가득이었는데 나만 콕 찝어서 들어가라 하는게… 그리고 원래 서양권 국가에선 남의 몸 터치 안하지 않나
여튼 애들은 타야하니까 들어가긴 했는데 앞에 백인 아줌마가 막고 있어서 더 못들어감 근데 어떤 남자가 또 더 들어가라고 뭐라뭐라 하길래 어찌저찌 들어갔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은거
요새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받은 일이 너무 많아서 나도 모르게 펄럭어로 진짜 쌍욕 나옴
나는 여기 산지 이제 좀 한 달 넘어서 그냥 혼자 욕하고 말았지만 살다보면 저런 마이크로 레이시즘? 여러번 당할 텐데 은은하게 화나있는게 이상한 일은 아닌듯ㅠ
버스타고 가는데 사람 개많고 근처 학교 애들 현장학습 다녀왔나 그냥 버스가 터질 지경이라 겨우 타고 가는데 학교 근처 정류장에서 또 애들 우르르 줄서있음
나도 공간이 딱히 없으니까 그냥 서있는데 앞에 있던 학교 선생님으로 보이는 백인여자가 나를 툭툭 치더니 안으로 들어가라 함 애들 타야한다고 근데 버스 안에 아예 문 앞에서 애들 못타게 막고 있는 백인 한가득이었는데 나만 콕 찝어서 들어가라 하는게… 그리고 원래 서양권 국가에선 남의 몸 터치 안하지 않나
여튼 애들은 타야하니까 들어가긴 했는데 앞에 백인 아줌마가 막고 있어서 더 못들어감 근데 어떤 남자가 또 더 들어가라고 뭐라뭐라 하길래 어찌저찌 들어갔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은거
요새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받은 일이 너무 많아서 나도 모르게 펄럭어로 진짜 쌍욕 나옴
나는 여기 산지 이제 좀 한 달 넘어서 그냥 혼자 욕하고 말았지만 살다보면 저런 마이크로 레이시즘? 여러번 당할 텐데 은은하게 화나있는게 이상한 일은 아닌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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