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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00:10
좋겠다 근데 간접적으로는 겁나 건드릴 것 같다...여기서 건드린다는 건 인터페이스적 의미가 맞음 직접적이라는 건 아무래도 스파이크를 밸브에 넣는 행위를 말하는 거임 정확히는 코그 받고 나서야 겨우 스파이크와 밸브라는 걸 꺼낼 수 있게 된...패널 입구 생긴지 n일 밖에 안된 수장의 밸브를 스파이크로 범하는 행위를 뜻하는 거임
개빻았지만 힘과 정복욕에 미친데다가 비행체 특유의 짐승같은 구석 때문인지 디셉티콘 메크들은 메가트론을 자빠뜨리는 행위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황홀해했겠지 하지만 그와 동시에 새 수장이 거기에서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내려주거나 역으로 주도권을 잡고 자기에게 봉사하라고 명령하는 상상을 하는 거에도 꼴려함 그러니까 이놈들이 메가트론을 그렇고 그런 행위에 초청하지 않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음 어라 근데 알고보니까 코그리스들은 인터페이스 기관이 덜 발달함(내장되어 있어서 묘한 기분은 느낄 수 있었다는데 패널이 없음 꺼낼 수도 없고 존재도 몰랐다고;)+인터페이스 단어도 안 가르쳐줬데;=새 수장님은 인터페이스 관련 지식이 백지임...이걸 듣고 디셉티콘은 머리로는 심각해하는 한편 스파크에서는 끓어오르는 정복욕과 저런 강한 메크의 첫 번째 짝이 될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에 대한 갈망이 들어차서 아주 동체를 주체하지 못했을 거임 그렇지만 자기들도 자기들을 아주 잘 앎 그럴 만큼 오래 살았음...설령 메가트론이 한 명을 직접 선택해서 자기 밸브씰을 가져가도록 허용했다고 해도 그 첫 번째 짝이 된 놈을 죽여버리지 않을 자신은 아무에게도 없었음 메가카가 만약 죽이지 말라고 명령을 내린다면? 차랴리 죽여줘 소리가 절로 나올 짓을 해버릴 지도 몰랐고 감히 일반 병사들이 건드릴 수 없고 이성이 충동적인 살봇을 막아줄 간부급 개체가 건드린다고 하면...하나같이 불만 때문에 명령에 불복했다가 적들한테 허무하게 죽는 미래가 아주 회로에 선명하게 떠오름
따라서 메가트론의 밸브씰은 그 누구도 따서는 안된다는 로지컬한 결론이 도출됨 하우에버 우리의 완벽한 리더를 순백의 무지한 상태로 남겨놓는 것은 그에 대한 모독이므로(감히 우리의 리더를 온실 속 화초로 취급해?) 인터페이스를 (몸으로) 안 가르쳐줄 수도 없었음 따라서 메가트론과의 성적 행위에서 스파이크 삽입은 물론 충동을 주체할 수 없게 만들 행위...뭐 스마타라든가 그런 것도 다 금지됨 마지노선은 메가트론의 스파이크와 동시에 잡고 대딸쳐주기 이 정도에서 정해짐 밸브 핑거링은 가능하지만 밸브씰에 닿지 않을 정도로만 가능하고 가급적 노드 자극 위주로 입만 쓰거나 아니면 자기도 밸브만 개방해서 밸브 플레이를 하는 것만 허용됨 안 그랬다가는 살봇 날 거 확실하거든 게다가 하나같이 성질머리+본능 상 스파이크 삽입했다가는 스파클링 품을 때까지 밀어붙일 가능성이 농후한데 그랬다가는 전력에 마이너스+살봇이 더 그랜드 스케일로 일어나서 내분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요약하자면 메가트론의 동체는 밸브씰까지 완전히 보존한 채로 영원히 완벽하게 남겨두자 뭐 이런 결론이 도출됨 수장님 리차징하는 도중에 단체로 한다는 짓이 이런 결론을 도출하는 회의라니...
그래서 디셉티콘 이 미친 메크들이 어린 수장님한테 인터페이스 교육해주면서 스파이크 삽입 관련 내용은 홀랑 빼버리고 진행을 했을 거임 이 행위가 스파클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도 뺌 인터페이스는 오직 쾌락만을 위한 행위이며 대체로 전투 이후에 흥분을 날려버리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동료들 간에 행해진다는 사실 디셉티콘 기준으로는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닌 내용만이 전달되는 거임 당연히 몸으로도 가르쳐줌...이것도 처음이라고 다들 조금 열 올라있는 상태였지만 어쨌든 밸브씰~어쩌면 일어날지도 모르는 스파클링 임신의 위험보다는 덜하기에 삼간부에게 위임된 과정이었겠지 키스하는 방법에 밸브 패널 여는 방법...몸에서 민감한 부분이 어디인지 플레이트 연결 부위의 케이블은 잡아당기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부터 시작해서 삼간부도 직접 밸브 패널만 개방하고 메가트론한테 밸브의 어디가 기분 좋은지 어디를 만지면 쾌감이 극대화되는지 손가락은 어디까지 넣을 수 있는지 셀프 서비스하는 방법도 가르쳐주는 한편 슬금슬금 메가트론 위에 올라타서 밸브끼리 맞대고 자기들끼리 하는 것도 시연해주면서 이렇게 타 메크와 할 때 더 기분이 좋다고 다 가르쳐줬겠지...스파이크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로 교육이 진행됐지만 어디에 삽입하는 거다 이런 건 안 가르쳐줌 그냥 만지고 만져주면 기분이 좋은 기관이고 트랜스 플루이드는 윤활유랑 다를 바 없다고 뻔뻔하게 얘기하면서 메가트론 스파이크 입으로 빨아줌 그와 동시에 은근슬쩍 대딸쳐주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스파이크 빠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메가트론은 학습능력도 우수하고 디셉티콘이 자기에게 뭘 원하며 어떻게 하면 더 이것들을 잘 다룰 수 있는가를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는 훌륭한 리더였음 금세 이놈들이 이 쾌락을 추구하는 행위 특히 자기와 그 행위를 하는데에 상당히 집착을 보인다는 걸 파악하고 공을 세운 메크(들)에게 인터페이스를 포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본봇도 전투 후에 호전성이 쉬이 가라앉지 않으면 괜찮은 메크를 불러들여서 적절한 경쟁을 유발해서 업무 효율을 증가시키고 쓸데없이 힘이 남아도는 것들이 지쳐 쓰러지도록 유도함 애초에 이런 걸로 업무 효율이 증가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지만...놀람게도 정말 집단이 잘 돌아감 단체로 메가트론에게 미쳐버린 집단이라 가능한 케이스지만
그렇게 메가카의 밸브씰이 안전하게 보존돼서 디셉티콘의 내분이 방지되는 한편 다른 성적인 요소는 착실히 가르치고 자라나도록 유도해서 디셉티콘이 잘 굴러가던 와중에 쿠인테슨 때문에 오토봇이랑 휴전 한 번 했는데...메가카가 옵대장한테 밸브씰 홀랑 내줘버리고 왔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걸 어떻게 알게 됐냐면 스파크 반응에 이상이 와서 검사해보고 알게 됐음 프라이머스 ㅅㅂ 맙소사 누가 감히 메가트론에게 스파클링을 품게 만든 거야!!! 하면서 디셉티콘 함선이 뒤집어지는데 알고보니 그게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거야 스타스크림이 전신에 열이 올라서 거의 입으로도 열기를 뱉어내면서 메가트론에게 어떻게 적에게 그렇게 무방비하게 몸을 열 수 있냐면서 노발대발하는데 메가카는 쓰를 후려치면서 내가 인터페이스 하는 도중에 빈틈을 보여서 죽을 만큼 약한 존재로 보이냐고 말했을 거임 젠장 그런게 아니라 몸을 연다는 거에는 좀 더 맥락을 알아야 알 수 있는 다른 의미가 더 있는데 아무래도 그건...아무도 안 가르쳐줬기 때문에...
애초에 메가트론이 왜 옵티머스 프라임과 인터페이스 하게 된 건가 쿠인테슨이랑 격렬하게 싸우고 난 뒤 배틀마스크를 쓴 채로 자기를 빤히 응시하는 옵대장의 옵틱을 보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다가 해석하기 어려운 상황의 무거운 공기를 인터페이스를 통해 풀 수 있을 거라고 느꼈기 때문임 옵티머스의 저 가라앉은 표정...뭔가가 덜 풀렸다는 표정이었지 디셉티콘의 경우 그 표정은 아직 덜 죽였는데 상황이 끝나버려서 답답하다 였음 옵대장의 경우 당연히 그게 아니고 눈앞에 한때 친우였던 메크가 적들을 무자비하게 도륙내는 걸 보면서(그리고 그게 지금은 젠장맞게도 도움이 된다는 불편한 사실에 몸서리치면서) 느낀 착잡함...인데 어쨌든 응어리져 있어서 풀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공통되기는 했음 사실 메가트론이 저 표정에 담긴 감정에 짓눌리기 싫어서 자기가 통제할 수 있는 대로 아는 길로 상황 바꾸려고 해석을 과대 적용한 것도 당연히 있고...불편해보이는군 프라임. 아무래도 쏟아낼 만큼 쏟아내지 못한 모양인데 그래서야 다음 전투에서 얼마나 동체가 굳어있을지 모르겠군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옵티머스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가서 배틀마스크 위에 입을 맞추는 메가카였음 화들짝 놀란 옵대장이 무슨...이라고 말하려다가 무의식적으로 마스크를 해제해버리는데 그 덕분에 메가카의 혀가 입속으로 들어와서 오히려 말문만 더 막혔겠지 게다가 위치와 동체 크기 차이 상 메가카한테 완전히 말려서 아래에 깔린 자세가 돼버림 옵대장보다 자기가 더 능숙하다는게 확실한 상황에 만족한 메가트론은 디셉티콘 메크들과 그 동안 몸으로 실천하면서 갈고닦아온 스킬들을 한껏 발휘했겠지 옵대장의 민감한 부분들을 큰 손으로 자극하고 동체 크기 상 지금까지 봐온 것들 중에서 제일 큰 스파이크는 특별히 더 신경 써서 열심히 손으로 문지르고 입까지 써서 자극해주고 사실 거의 가지고 놀았음 옵티머스는 속으로 패닉 중임 쏟아낼게 있지 않냐는 말부터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그게 이런 의미였어? 왜 그게 그렇게 되는데? 설마...처음부터 이럴 생각이 있었던 건가..? 같은 미묘하지만 합당한 오해를 하는 옵대장임 그렇지만 메가트론의 스킬이 너무나도 황홀하고 상황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몸도 잘 안 움직임...그러다가 메가트론의 손가락이 스파이크 끝을 자극했을 때 못 참고 트랜스 플루이드를 쏟아냈겠지 옵대장의 허벅지에 올라타서 밸브를 압박하던 메가카는 스파이크를 계속 손에 쥔 채로 나는 아직 덜 끝났으니 더 참으라고 말을 하는데...고삐 풀린 옵티머스가 몸을 벌떡 세우더니 열이 너무 올라서 숨까지 몰아쉬면서 메가트론을 반대쪽 벽으로 몰아놓고는 키스를 하기 시작함 메가트론은 내심 짜증은 났지만 흥분에 못 이겨 이런 식으로 구는 놈들이 없지도 않았기에 살짝 얼굴만 찡그리고 맘 하지만 옵티머스가 이러는 건 기분이 나쁘군...이쯤에서 그만 둘까-라고 생각하는데 밸브 끝에 뭔가가 닿아옴 옵티머스의 트랜스 플루이드에 젖은 스파이크였음 옵대장은 그야 경험 따위 없었지만 성교육은 제대로 정상적으로 받은 메크였단 말이지 상황은 놀라우리만치 비정상적이었지만 이미 한 번 열도 올라버렸겠다 속으로는 거의 울고 있지만 옵티머스는 본능 반 지식 반으로 몸을 움직였음 메가트론의 밸브도 윤활유에 젖어있어서 스파이크가 생각보다 수월하게 들어갔겠지 메가트론은 이때 잠깐 뭐하는...이라고 말하면서 굳어버림 이게...여기에 들어가는 거야..? 옵대장이 자기의 양 어깨를 붙잡고 몸을 더 밀착해오다가 스파이크가 자기 밸브 안쪽의 무언가에 걸린 걸 느끼고 메가트론은 여기에서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잠시 동안 옵틱을 크게 뜨고 굴리던 옵티머스가 다시 몸을 밀착하면서 허리를 쳐올리자 그 뭔가가 끊겨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스파이크가 더 깊은 곳까지 쑥하고 밀려들어와서 생리적으로 신음을 뱉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겠지 이런 건 모르는데 하지만 옵대장 앞에서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해? 그냥 이를 악물고 옵대장을 노려볼 수 밖에 없었음 옵티머스는 잠시 움찔하는 표정만 지었다가 바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겠지 움직임은 처음에는 어설펐지만 이내 쾌락을 착실하게 전달했을 거임 어느 새 메가카도 아래에 깔린 채로 허리 움직이면서 자기 쾌락을 찾는데 집중했을 거임 적응하고 보니 이것도 아무래도 인터페이스의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았음 어쩌면 아이아콘에서만 도는 방법일지도 모르는 일이었고..
대충 일의 전말을 알게된 디셉티콘은 할 말을 잃음 스파이크 밸브 삽입 인터페이스까지 해놓고도 그것조차 간접적 터치라고 받아들이는 건...사실 초기의 디셉티콘의 목적 달성에는 매우 크게 성공한 거였기 때문에...부정할 수 없는 스불재인 거임 게다가 스파클링까지 생겼데 프라임의 스파클링이야 보통이라면 노발대발해야하는 상황인데 메가트론은 답지 않게 살짝 짜증만 내고 있었음 그야 그렇지 그 의미를 모르니까...디셉티콘은 일제히 우리의 리더를 홀라당 뺏겼다 게다가 리더가 외간 메크의 스파클링까지 품고 돌아왔다 근데 ㅅㅂ 그게 우리 잘못인 거에 더해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우리 좋자고 한 짓에 프라임만 겁나 이득봤네 싶은 거임 가장 큰 문제는 하나 더 있었음 스파이크 밸브 결합이 스파클링 생산으로 이어진다는 걸 설명하면 메가트론이 보일 반응은 뻔했음 이것들이 단체로 나를 바보로 만들고 능멸해? 와 터지는 퓨전 캐논이겠지...진짜 어떡하지..?
그래도 디셉티콘이 디셉티콘해서 어떻게든 분노의 방향성을 옵대장에게 돌리는데까지는 성공했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옵대장이 메가카를 저렇게 비상식적으로 키운 디셉티콘한테 분노해서 거의 동급으로 격렬하게 반응하는 바람에 일이 어떤 의미로는 더 커졌을 것 같다...진짜로 디셉티콘 내적으로는 잘 돌아갔음 그렇지만 옵대장이 그림에 끼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정상성이 개입하면서 좆됨 정상이 끼어들었는데 좆된다는 건 아무래도 비정상이라는 의미겠지...근데 디셉티콘은 메가카 안 따먹을 수가 없을 것 같다고 메가카 너무 프라이머스가 내려주신 디셉티콘의 이상형 이상향 이데아야...
트포원 메가텀 옵티메가
개빻았지만 힘과 정복욕에 미친데다가 비행체 특유의 짐승같은 구석 때문인지 디셉티콘 메크들은 메가트론을 자빠뜨리는 행위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황홀해했겠지 하지만 그와 동시에 새 수장이 거기에서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내려주거나 역으로 주도권을 잡고 자기에게 봉사하라고 명령하는 상상을 하는 거에도 꼴려함 그러니까 이놈들이 메가트론을 그렇고 그런 행위에 초청하지 않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음 어라 근데 알고보니까 코그리스들은 인터페이스 기관이 덜 발달함(내장되어 있어서 묘한 기분은 느낄 수 있었다는데 패널이 없음 꺼낼 수도 없고 존재도 몰랐다고;)+인터페이스 단어도 안 가르쳐줬데;=새 수장님은 인터페이스 관련 지식이 백지임...이걸 듣고 디셉티콘은 머리로는 심각해하는 한편 스파크에서는 끓어오르는 정복욕과 저런 강한 메크의 첫 번째 짝이 될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에 대한 갈망이 들어차서 아주 동체를 주체하지 못했을 거임 그렇지만 자기들도 자기들을 아주 잘 앎 그럴 만큼 오래 살았음...설령 메가트론이 한 명을 직접 선택해서 자기 밸브씰을 가져가도록 허용했다고 해도 그 첫 번째 짝이 된 놈을 죽여버리지 않을 자신은 아무에게도 없었음 메가카가 만약 죽이지 말라고 명령을 내린다면? 차랴리 죽여줘 소리가 절로 나올 짓을 해버릴 지도 몰랐고 감히 일반 병사들이 건드릴 수 없고 이성이 충동적인 살봇을 막아줄 간부급 개체가 건드린다고 하면...하나같이 불만 때문에 명령에 불복했다가 적들한테 허무하게 죽는 미래가 아주 회로에 선명하게 떠오름
따라서 메가트론의 밸브씰은 그 누구도 따서는 안된다는 로지컬한 결론이 도출됨 하우에버 우리의 완벽한 리더를 순백의 무지한 상태로 남겨놓는 것은 그에 대한 모독이므로(감히 우리의 리더를 온실 속 화초로 취급해?) 인터페이스를 (몸으로) 안 가르쳐줄 수도 없었음 따라서 메가트론과의 성적 행위에서 스파이크 삽입은 물론 충동을 주체할 수 없게 만들 행위...뭐 스마타라든가 그런 것도 다 금지됨 마지노선은 메가트론의 스파이크와 동시에 잡고 대딸쳐주기 이 정도에서 정해짐 밸브 핑거링은 가능하지만 밸브씰에 닿지 않을 정도로만 가능하고 가급적 노드 자극 위주로 입만 쓰거나 아니면 자기도 밸브만 개방해서 밸브 플레이를 하는 것만 허용됨 안 그랬다가는 살봇 날 거 확실하거든 게다가 하나같이 성질머리+본능 상 스파이크 삽입했다가는 스파클링 품을 때까지 밀어붙일 가능성이 농후한데 그랬다가는 전력에 마이너스+살봇이 더 그랜드 스케일로 일어나서 내분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요약하자면 메가트론의 동체는 밸브씰까지 완전히 보존한 채로 영원히 완벽하게 남겨두자 뭐 이런 결론이 도출됨 수장님 리차징하는 도중에 단체로 한다는 짓이 이런 결론을 도출하는 회의라니...
그래서 디셉티콘 이 미친 메크들이 어린 수장님한테 인터페이스 교육해주면서 스파이크 삽입 관련 내용은 홀랑 빼버리고 진행을 했을 거임 이 행위가 스파클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도 뺌 인터페이스는 오직 쾌락만을 위한 행위이며 대체로 전투 이후에 흥분을 날려버리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동료들 간에 행해진다는 사실 디셉티콘 기준으로는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닌 내용만이 전달되는 거임 당연히 몸으로도 가르쳐줌...이것도 처음이라고 다들 조금 열 올라있는 상태였지만 어쨌든 밸브씰~어쩌면 일어날지도 모르는 스파클링 임신의 위험보다는 덜하기에 삼간부에게 위임된 과정이었겠지 키스하는 방법에 밸브 패널 여는 방법...몸에서 민감한 부분이 어디인지 플레이트 연결 부위의 케이블은 잡아당기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부터 시작해서 삼간부도 직접 밸브 패널만 개방하고 메가트론한테 밸브의 어디가 기분 좋은지 어디를 만지면 쾌감이 극대화되는지 손가락은 어디까지 넣을 수 있는지 셀프 서비스하는 방법도 가르쳐주는 한편 슬금슬금 메가트론 위에 올라타서 밸브끼리 맞대고 자기들끼리 하는 것도 시연해주면서 이렇게 타 메크와 할 때 더 기분이 좋다고 다 가르쳐줬겠지...스파이크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로 교육이 진행됐지만 어디에 삽입하는 거다 이런 건 안 가르쳐줌 그냥 만지고 만져주면 기분이 좋은 기관이고 트랜스 플루이드는 윤활유랑 다를 바 없다고 뻔뻔하게 얘기하면서 메가트론 스파이크 입으로 빨아줌 그와 동시에 은근슬쩍 대딸쳐주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스파이크 빠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메가트론은 학습능력도 우수하고 디셉티콘이 자기에게 뭘 원하며 어떻게 하면 더 이것들을 잘 다룰 수 있는가를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는 훌륭한 리더였음 금세 이놈들이 이 쾌락을 추구하는 행위 특히 자기와 그 행위를 하는데에 상당히 집착을 보인다는 걸 파악하고 공을 세운 메크(들)에게 인터페이스를 포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본봇도 전투 후에 호전성이 쉬이 가라앉지 않으면 괜찮은 메크를 불러들여서 적절한 경쟁을 유발해서 업무 효율을 증가시키고 쓸데없이 힘이 남아도는 것들이 지쳐 쓰러지도록 유도함 애초에 이런 걸로 업무 효율이 증가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지만...놀람게도 정말 집단이 잘 돌아감 단체로 메가트론에게 미쳐버린 집단이라 가능한 케이스지만
그렇게 메가카의 밸브씰이 안전하게 보존돼서 디셉티콘의 내분이 방지되는 한편 다른 성적인 요소는 착실히 가르치고 자라나도록 유도해서 디셉티콘이 잘 굴러가던 와중에 쿠인테슨 때문에 오토봇이랑 휴전 한 번 했는데...메가카가 옵대장한테 밸브씰 홀랑 내줘버리고 왔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걸 어떻게 알게 됐냐면 스파크 반응에 이상이 와서 검사해보고 알게 됐음 프라이머스 ㅅㅂ 맙소사 누가 감히 메가트론에게 스파클링을 품게 만든 거야!!! 하면서 디셉티콘 함선이 뒤집어지는데 알고보니 그게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거야 스타스크림이 전신에 열이 올라서 거의 입으로도 열기를 뱉어내면서 메가트론에게 어떻게 적에게 그렇게 무방비하게 몸을 열 수 있냐면서 노발대발하는데 메가카는 쓰를 후려치면서 내가 인터페이스 하는 도중에 빈틈을 보여서 죽을 만큼 약한 존재로 보이냐고 말했을 거임 젠장 그런게 아니라 몸을 연다는 거에는 좀 더 맥락을 알아야 알 수 있는 다른 의미가 더 있는데 아무래도 그건...아무도 안 가르쳐줬기 때문에...
애초에 메가트론이 왜 옵티머스 프라임과 인터페이스 하게 된 건가 쿠인테슨이랑 격렬하게 싸우고 난 뒤 배틀마스크를 쓴 채로 자기를 빤히 응시하는 옵대장의 옵틱을 보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다가 해석하기 어려운 상황의 무거운 공기를 인터페이스를 통해 풀 수 있을 거라고 느꼈기 때문임 옵티머스의 저 가라앉은 표정...뭔가가 덜 풀렸다는 표정이었지 디셉티콘의 경우 그 표정은 아직 덜 죽였는데 상황이 끝나버려서 답답하다 였음 옵대장의 경우 당연히 그게 아니고 눈앞에 한때 친우였던 메크가 적들을 무자비하게 도륙내는 걸 보면서(그리고 그게 지금은 젠장맞게도 도움이 된다는 불편한 사실에 몸서리치면서) 느낀 착잡함...인데 어쨌든 응어리져 있어서 풀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공통되기는 했음 사실 메가트론이 저 표정에 담긴 감정에 짓눌리기 싫어서 자기가 통제할 수 있는 대로 아는 길로 상황 바꾸려고 해석을 과대 적용한 것도 당연히 있고...불편해보이는군 프라임. 아무래도 쏟아낼 만큼 쏟아내지 못한 모양인데 그래서야 다음 전투에서 얼마나 동체가 굳어있을지 모르겠군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옵티머스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가서 배틀마스크 위에 입을 맞추는 메가카였음 화들짝 놀란 옵대장이 무슨...이라고 말하려다가 무의식적으로 마스크를 해제해버리는데 그 덕분에 메가카의 혀가 입속으로 들어와서 오히려 말문만 더 막혔겠지 게다가 위치와 동체 크기 차이 상 메가카한테 완전히 말려서 아래에 깔린 자세가 돼버림 옵대장보다 자기가 더 능숙하다는게 확실한 상황에 만족한 메가트론은 디셉티콘 메크들과 그 동안 몸으로 실천하면서 갈고닦아온 스킬들을 한껏 발휘했겠지 옵대장의 민감한 부분들을 큰 손으로 자극하고 동체 크기 상 지금까지 봐온 것들 중에서 제일 큰 스파이크는 특별히 더 신경 써서 열심히 손으로 문지르고 입까지 써서 자극해주고 사실 거의 가지고 놀았음 옵티머스는 속으로 패닉 중임 쏟아낼게 있지 않냐는 말부터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그게 이런 의미였어? 왜 그게 그렇게 되는데? 설마...처음부터 이럴 생각이 있었던 건가..? 같은 미묘하지만 합당한 오해를 하는 옵대장임 그렇지만 메가트론의 스킬이 너무나도 황홀하고 상황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몸도 잘 안 움직임...그러다가 메가트론의 손가락이 스파이크 끝을 자극했을 때 못 참고 트랜스 플루이드를 쏟아냈겠지 옵대장의 허벅지에 올라타서 밸브를 압박하던 메가카는 스파이크를 계속 손에 쥔 채로 나는 아직 덜 끝났으니 더 참으라고 말을 하는데...고삐 풀린 옵티머스가 몸을 벌떡 세우더니 열이 너무 올라서 숨까지 몰아쉬면서 메가트론을 반대쪽 벽으로 몰아놓고는 키스를 하기 시작함 메가트론은 내심 짜증은 났지만 흥분에 못 이겨 이런 식으로 구는 놈들이 없지도 않았기에 살짝 얼굴만 찡그리고 맘 하지만 옵티머스가 이러는 건 기분이 나쁘군...이쯤에서 그만 둘까-라고 생각하는데 밸브 끝에 뭔가가 닿아옴 옵티머스의 트랜스 플루이드에 젖은 스파이크였음 옵대장은 그야 경험 따위 없었지만 성교육은 제대로 정상적으로 받은 메크였단 말이지 상황은 놀라우리만치 비정상적이었지만 이미 한 번 열도 올라버렸겠다 속으로는 거의 울고 있지만 옵티머스는 본능 반 지식 반으로 몸을 움직였음 메가트론의 밸브도 윤활유에 젖어있어서 스파이크가 생각보다 수월하게 들어갔겠지 메가트론은 이때 잠깐 뭐하는...이라고 말하면서 굳어버림 이게...여기에 들어가는 거야..? 옵대장이 자기의 양 어깨를 붙잡고 몸을 더 밀착해오다가 스파이크가 자기 밸브 안쪽의 무언가에 걸린 걸 느끼고 메가트론은 여기에서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잠시 동안 옵틱을 크게 뜨고 굴리던 옵티머스가 다시 몸을 밀착하면서 허리를 쳐올리자 그 뭔가가 끊겨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스파이크가 더 깊은 곳까지 쑥하고 밀려들어와서 생리적으로 신음을 뱉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겠지 이런 건 모르는데 하지만 옵대장 앞에서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해? 그냥 이를 악물고 옵대장을 노려볼 수 밖에 없었음 옵티머스는 잠시 움찔하는 표정만 지었다가 바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겠지 움직임은 처음에는 어설펐지만 이내 쾌락을 착실하게 전달했을 거임 어느 새 메가카도 아래에 깔린 채로 허리 움직이면서 자기 쾌락을 찾는데 집중했을 거임 적응하고 보니 이것도 아무래도 인터페이스의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았음 어쩌면 아이아콘에서만 도는 방법일지도 모르는 일이었고..
대충 일의 전말을 알게된 디셉티콘은 할 말을 잃음 스파이크 밸브 삽입 인터페이스까지 해놓고도 그것조차 간접적 터치라고 받아들이는 건...사실 초기의 디셉티콘의 목적 달성에는 매우 크게 성공한 거였기 때문에...부정할 수 없는 스불재인 거임 게다가 스파클링까지 생겼데 프라임의 스파클링이야 보통이라면 노발대발해야하는 상황인데 메가트론은 답지 않게 살짝 짜증만 내고 있었음 그야 그렇지 그 의미를 모르니까...디셉티콘은 일제히 우리의 리더를 홀라당 뺏겼다 게다가 리더가 외간 메크의 스파클링까지 품고 돌아왔다 근데 ㅅㅂ 그게 우리 잘못인 거에 더해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우리 좋자고 한 짓에 프라임만 겁나 이득봤네 싶은 거임 가장 큰 문제는 하나 더 있었음 스파이크 밸브 결합이 스파클링 생산으로 이어진다는 걸 설명하면 메가트론이 보일 반응은 뻔했음 이것들이 단체로 나를 바보로 만들고 능멸해? 와 터지는 퓨전 캐논이겠지...진짜 어떡하지..?
그래도 디셉티콘이 디셉티콘해서 어떻게든 분노의 방향성을 옵대장에게 돌리는데까지는 성공했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옵대장이 메가카를 저렇게 비상식적으로 키운 디셉티콘한테 분노해서 거의 동급으로 격렬하게 반응하는 바람에 일이 어떤 의미로는 더 커졌을 것 같다...진짜로 디셉티콘 내적으로는 잘 돌아갔음 그렇지만 옵대장이 그림에 끼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정상성이 개입하면서 좆됨 정상이 끼어들었는데 좆된다는 건 아무래도 비정상이라는 의미겠지...근데 디셉티콘은 메가카 안 따먹을 수가 없을 것 같다고 메가카 너무 프라이머스가 내려주신 디셉티콘의 이상형 이상향 이데아야...
트포원 메가텀 옵티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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