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878628
view 2262
2024.11.20 17:25
1000058037.jpg
1000058036.jpg

단상 올라가서 짧은 연설 끝나고 냅다 브이하는 대표이사님이랑 이 포즈 하라고 추천해주셨던 대표이사님네 사모님..

파티 한창 진행되는 와중에 맇쿠는 농구가 취미라는 사원하고 1시간째 nba얘기 하고 있겠지 첨엔 같이 신나서 얘기하던 붕팔사원 이제는 대표이사님 수다에 탈탈 털려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중이고

다른 한쪽에선 다들 우와우와 거리고 있는데 사모님이 뷔페 털고있는 중일듯... 분명 일곱접시째인거 봤는데 오늘 첫끼 먹는 것 처럼 너무 행복하게 많이 먹어서 모두 구경중... 회계팀은 왜 이번에 식비예산 세배로 늘리라고 했는지 이제야 납득했단 얼굴로 사모님 먹방 직관함. 나중에 맇쿠가 슬쩍 와서 '예쁘죠? 어쩜 저렇게 잘 먹냐 캬....' 하고 즈그 와이프 칭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