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ㅈㅇ

난 처음 만났을때부터 너무 좋았음 이 때 나오는 브금도 찰떡임





이 말이 당시 제신율이 뭔가를 알고 한 말인지 아니면 그냥 본인의 가치관을 말한것 뿐인지는 모르겠는데 11,12챕터 보고 다시 보니까 뭔가 쓸쓸하게 느껴짐












전문적이고 직설적인 날카로운 성격도 좋았음


우담화 묘사가 무슨 여우 꼬리털 묘사 같음ㅋㅋㅋ

빳빳한 흰 정장 > 개꼴림... 외출 전에 잘 다리고 나온 정장...
얼마나 부지런하고 예민하고 완벽주의자일지 상상하게 되는 포인트




평온함 속에서도 혼자 날 서 있는듯한 제신율 특유의 분위기가 좋음





둘이 가까워지기 전의 기류도 좋았다

난 여주가 제신율을 멀리서 바라보는거 좋아하는게 묘사도 꼴리고 여주의 꿈과 관련된 인물이라 여주의 생각을 보는 재미가 있음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을 주는 동경의 대상이 있다니 얼마나 행복함 여주 성덕이라는게ㄹㅇ임 내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에 만드는 내 최애가 무려 현실에 존재하며 나와 같은 업계 사람이라니 심지어 생활반경에 있다니 여주가 제신율 관찰 안 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