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게임
- 게임
https://hygall.com/611354351
view 786
2024.11.15 08:56
(ㅂㅎㅈㅇ 스포있음)
어떤붕이 네브의 남자라고 말한거보고 팍꽂혀서 진짜 네브의 남자로 정체성이 굳어진듯한 루카니스에 대해 불평 및 잡소리 주절주절 하는 글임
붕키는 초반부 지역 양자택일하는 퀘에서 민라투스 선택하는바람에 시스템적으로 락 되서 루카니스맨스를 못타게됐고 덕분에 뜻하지않게 네브x루카니스 꽁냥꽁냥 모먼트를 매우 많이 목격하게 되었음ㅋㅋㅋ 아래는 플레이하면서 목격한 공식이 밀어주는 커플 느낌나는거 모아봄
네브 방으로 친히 모닝커피배달하며 그녀를 기다리고있던 루카니스. 돌아보면서 아 저건 루크군.. 이러는데 네브가 아니라서 실망했나? 야 너는 까마귀고 네브는 한쪽다리 의족인데 멀리서 발걸음소리만 듣고도 구별해야하는거아니야? 아니면 꼽주는건가? 아이고 미안합니다 나도 여기 오고싶지 않았어 느낌표가 떴길래 온거야 느낌표를 지우지않으면 진행을 못하는 병이있다고
보니깐 스파이트도 네브 좋아하나봄 루카니스한테 네브 보고싶다고 핑계거리라도 만들라고 ㅈㄴ닦달한듯 안봐도블루레이
사실 이전부터 둘이 플러팅하는 밴터도 많고 이 컷씬 전엔 네브가 좋아하는 파이만들어준다고 염병떠는것도 있었는데 스샷을 안찍어놔서..ㅋㅋㅋ
덕분에 네브가 좋아하는 디저트가 뭔지 알게돼따^^ 구스베리파이 좋아하고 루카니스가 2번씩이나 만들어줬다는것도 깨알같이 알게됨
그리고 뒤이어 들어온 네브통해서 그간 한밤중에 서로 이야기꽃피우며 썸타는 나날을 보냈다는걸 알게됨 아하 그래서 그렇게 꽁냥꽁냥 거렸던거구만?
그리고 공식적으로 커플이 되... 나붕은 거의 발매 2~3주전부터 신작 정보 아예 차단하고해서 동료끼리 이어진단것도 그게 얘네란것도 몰랐음ㅋㅋㅋㅋ 아니 이어지는 커플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전작에도 있었으니까) 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 공식커플느낌나게 될줄이야
이거 네브 개인퀘였나? 개인퀘 전이였나 그거에관해 대화하는데 자기 특기살려서 네가원하면 번거로운 수단쓰지말고 쥐도새도모르게 처리해주겠다고 하는거랑 네브가 개인퀘때문인가 부두마을때문인가 좀 침울해있으니까 기억안나는데 뭐라뭐라 하면서 달래주면서 효과가있어? 하는거
동료포함 3명이서 다니는데 커플사이에 낀 이 꿔다놓은 보릿자루 느낌 뭐냐고 아주그냥 서로 달달해서 이가 썩겠다 썩겠어 전작처럼 4명이서 다니는거면 이렇게까지 소외감 들지 않았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동료 2명만 데리고 다닐수있게 만든건 미스였다 바웨야...
다른동료들이 던져주는 말도 참 깨알같음 뭔가 이것보다 더 있었던것 같은데 스샷을 안찍어논듯,, 궁금해 죽겠는데 어떻게 말꺼낼지 안절부절하다가 직구로 꽂는 벨라라 그담에 열렬히 축하한다고하는거 귀여우면서도 참 정석대로의 반응이구나 이생각들더랔ㅋㅋ 네브를 큰 언니 자매같이 여긴다는데 그럼 루카니스는 이제 형부같은 존재가 되는건가?ㅎㅎ
분위기 보아하니 부두마을에선 그 네브갤러스가 바이란티움의 데몬이라는 날고기는 암살자랑 뭐가있다고 이미 소문 쫙 났고요 네브랑 친한 전직성기사도 한마디 던져줌 아마 신문에도 누가 신나게 써재껴서 장문으로 실렸을듯 찐으로 중요한 사건기사는 구석탱이 짤막하게 올리면서ㅋㅋ
뭣보다도 저 타쉬가 하는 말, 그는 메이지킬러고 너는 메이지라는 이 미친관계성이 공.식.커.플 느낌에 쐐기를 박아주는거같지않음? 너는 그의 사냥감이다 크으 이 미친 맛도리 설정 도랐냐고
이 꾸준히 커플임을 환기시켜주는 순간은 후반부가서도 계속되더라 이쯤가니 애매하게 챙기는게아니라 확실하게 팍팍 밀어주는거같아서 오히려 괜찮았달까ㅋㅋㅋ 아니 생각해보니 좀 부족했음 맛도리 설정 커플 챙길거면 둘이 마지막 말 나누는 씬이라도 넣어주지 왜 그건 없는건데
이거 뭔 와드해제 선택지에서 네브선택했더니 그대로 끌려가서 이렇게 되어버리더라 아니 이렇게될줄몰랐어... 네브 끌려가고나서 생사여부 불투명해졌을때 루카니스는 이미 네브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더라 대사 절절한거봐... 살아있는거알고 루카니스도 나도 ㅈㄴ 다행이라고 생각함 이거 전에 동료잃고 너무많은일이있어서 멘탈이 극심하게 소모된상태라ㅠㅜ 네브 풀려나자마자 내머리에서 나가 내도시에서ㄲㅈ 이러는데 섀도우드래곤 상여자모먼트 너무 매력적이였고
그래 내가 미안하다... 벨라라대신 괜히 네브선택했나ㅎ
여기서 솔직히 둘이 같이 붙어있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그런 애틋한 짤막한 컷씬 기대했는데 막상 없어서 아쉬워짐 이렇게까지 본격적일거면 좀 더 야무지게 챙기라고 바웨야
여기서 이 전에 하딩vs다브린 선택하는것도 나중에 알고봤더니 무조건 한명 죽는다며...? 난 다브린선택해서 얘가 죽었는데 진짜 맴찢이었음 내가 뭔짓을해서라도 해내야된다 괜히 이딴말 지껄여서 그렇게된줄알고 ㅈㄴ착잡해짐 가슴 몸통 뚫리고 그대로 오염용암위로 떨어지는데 그 뒤를 아산이 애처롭게 울면서 따르는거 진짜ㅠㅠㅠㅠㅜ 이거 하딩선택했으면 하딩이 죽는다는건데 그럼 타쉬맘도 찢어졌겠지 그럼 난 두 커플을 다 찢어놓은(한쪽은 일시적이였지만) 선택을 한 사람 되는거고 하...
동료끼리 맺어지는거? 다 좋아 좋단말이야.. 전작에 맺어지는애들 봐도 나쁘지 않았거든? 근데 베가는 뭔가 너무 본격적이라 좀 싫더라 아니 이렇게까지 만들일이야? 전체적으로 스토리 용년답게 분기 챙기고 디테일 서사 야무졌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빡침 민라투스 구하면 루크는 로맨스 락되는데 똑같은 조건에 맺어지는 네브는 진히로인서사 따로있는 이 느낌부터 시작해서 아주 주인공 병풍느낌 팍팍들게함
사실 베가는 이 서사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인퀴지터고 그 인퀴지터를 돕기위해 북부세력 조력자들이 뭉친게 지금 동료들이다! 이런 이야기였어야 했던거 아닐까...? 엔딩보고나서 돌아보니 이생각들어ㅠㅋㅋㅋ 루크가 동료사이에서뿐아니라 전체적으로 약간 붕뜨는 느낌? 좀 어거지로 밀어넣은 느낌이 들어서... 전작들은 모든 구심점이 워든/호크/인퀴 통해서 뭉친느낌이고 얘 빼면 우리 와르르 무너진다 이 느낌이라면 너희들은 초반부터 아주 루크 없어도 알아서 꽁냥꽁냥 으쌰으쌰 어떻게든 세상구하고 다 잘 할거같아... 날 병풍취급하지 마로라..
어떤붕이 네브의 남자라고 말한거보고 팍꽂혀서 진짜 네브의 남자로 정체성이 굳어진듯한 루카니스에 대해 불평 및 잡소리 주절주절 하는 글임
붕키는 초반부 지역 양자택일하는 퀘에서 민라투스 선택하는바람에 시스템적으로 락 되서 루카니스맨스를 못타게됐고 덕분에 뜻하지않게 네브x루카니스 꽁냥꽁냥 모먼트를 매우 많이 목격하게 되었음ㅋㅋㅋ 아래는 플레이하면서 목격한 공식이 밀어주는 커플 느낌나는거 모아봄
네브 방으로 친히 모닝커피배달하며 그녀를 기다리고있던 루카니스. 돌아보면서 아 저건 루크군.. 이러는데 네브가 아니라서 실망했나? 야 너는 까마귀고 네브는 한쪽다리 의족인데 멀리서 발걸음소리만 듣고도 구별해야하는거아니야? 아니면 꼽주는건가? 아이고 미안합니다 나도 여기 오고싶지 않았어 느낌표가 떴길래 온거야 느낌표를 지우지않으면 진행을 못하는 병이있다고
보니깐 스파이트도 네브 좋아하나봄 루카니스한테 네브 보고싶다고 핑계거리라도 만들라고 ㅈㄴ닦달한듯 안봐도블루레이
사실 이전부터 둘이 플러팅하는 밴터도 많고 이 컷씬 전엔 네브가 좋아하는 파이만들어준다고 염병떠는것도 있었는데 스샷을 안찍어놔서..ㅋㅋㅋ
덕분에 네브가 좋아하는 디저트가 뭔지 알게돼따^^ 구스베리파이 좋아하고 루카니스가 2번씩이나 만들어줬다는것도 깨알같이 알게됨
그리고 뒤이어 들어온 네브통해서 그간 한밤중에 서로 이야기꽃피우며 썸타는 나날을 보냈다는걸 알게됨 아하 그래서 그렇게 꽁냥꽁냥 거렸던거구만?
그리고 공식적으로 커플이 되... 나붕은 거의 발매 2~3주전부터 신작 정보 아예 차단하고해서 동료끼리 이어진단것도 그게 얘네란것도 몰랐음ㅋㅋㅋㅋ 아니 이어지는 커플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전작에도 있었으니까) 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 공식커플느낌나게 될줄이야
이거 네브 개인퀘였나? 개인퀘 전이였나 그거에관해 대화하는데 자기 특기살려서 네가원하면 번거로운 수단쓰지말고 쥐도새도모르게 처리해주겠다고 하는거랑 네브가 개인퀘때문인가 부두마을때문인가 좀 침울해있으니까 기억안나는데 뭐라뭐라 하면서 달래주면서 효과가있어? 하는거
동료포함 3명이서 다니는데 커플사이에 낀 이 꿔다놓은 보릿자루 느낌 뭐냐고 아주그냥 서로 달달해서 이가 썩겠다 썩겠어 전작처럼 4명이서 다니는거면 이렇게까지 소외감 들지 않았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동료 2명만 데리고 다닐수있게 만든건 미스였다 바웨야...
다른동료들이 던져주는 말도 참 깨알같음 뭔가 이것보다 더 있었던것 같은데 스샷을 안찍어논듯,, 궁금해 죽겠는데 어떻게 말꺼낼지 안절부절하다가 직구로 꽂는 벨라라 그담에 열렬히 축하한다고하는거 귀여우면서도 참 정석대로의 반응이구나 이생각들더랔ㅋㅋ 네브를 큰 언니 자매같이 여긴다는데 그럼 루카니스는 이제 형부같은 존재가 되는건가?ㅎㅎ
분위기 보아하니 부두마을에선 그 네브갤러스가 바이란티움의 데몬이라는 날고기는 암살자랑 뭐가있다고 이미 소문 쫙 났고요 네브랑 친한 전직성기사도 한마디 던져줌 아마 신문에도 누가 신나게 써재껴서 장문으로 실렸을듯 찐으로 중요한 사건기사는 구석탱이 짤막하게 올리면서ㅋㅋ
뭣보다도 저 타쉬가 하는 말, 그는 메이지킬러고 너는 메이지라는 이 미친관계성이 공.식.커.플 느낌에 쐐기를 박아주는거같지않음? 너는 그의 사냥감이다 크으 이 미친 맛도리 설정 도랐냐고
이 꾸준히 커플임을 환기시켜주는 순간은 후반부가서도 계속되더라 이쯤가니 애매하게 챙기는게아니라 확실하게 팍팍 밀어주는거같아서 오히려 괜찮았달까ㅋㅋㅋ 아니 생각해보니 좀 부족했음 맛도리 설정 커플 챙길거면 둘이 마지막 말 나누는 씬이라도 넣어주지 왜 그건 없는건데
이거 뭔 와드해제 선택지에서 네브선택했더니 그대로 끌려가서 이렇게 되어버리더라 아니 이렇게될줄몰랐어... 네브 끌려가고나서 생사여부 불투명해졌을때 루카니스는 이미 네브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더라 대사 절절한거봐... 살아있는거알고 루카니스도 나도 ㅈㄴ 다행이라고 생각함 이거 전에 동료잃고 너무많은일이있어서 멘탈이 극심하게 소모된상태라ㅠㅜ 네브 풀려나자마자 내머리에서 나가 내도시에서ㄲㅈ 이러는데 섀도우드래곤 상여자모먼트 너무 매력적이였고
그래 내가 미안하다... 벨라라대신 괜히 네브선택했나ㅎ
여기서 솔직히 둘이 같이 붙어있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그런 애틋한 짤막한 컷씬 기대했는데 막상 없어서 아쉬워짐 이렇게까지 본격적일거면 좀 더 야무지게 챙기라고 바웨야
여기서 이 전에 하딩vs다브린 선택하는것도 나중에 알고봤더니 무조건 한명 죽는다며...? 난 다브린선택해서 얘가 죽었는데 진짜 맴찢이었음 내가 뭔짓을해서라도 해내야된다 괜히 이딴말 지껄여서 그렇게된줄알고 ㅈㄴ착잡해짐 가슴 몸통 뚫리고 그대로 오염용암위로 떨어지는데 그 뒤를 아산이 애처롭게 울면서 따르는거 진짜ㅠㅠㅠㅠㅜ 이거 하딩선택했으면 하딩이 죽는다는건데 그럼 타쉬맘도 찢어졌겠지 그럼 난 두 커플을 다 찢어놓은(한쪽은 일시적이였지만) 선택을 한 사람 되는거고 하...
동료끼리 맺어지는거? 다 좋아 좋단말이야.. 전작에 맺어지는애들 봐도 나쁘지 않았거든? 근데 베가는 뭔가 너무 본격적이라 좀 싫더라 아니 이렇게까지 만들일이야? 전체적으로 스토리 용년답게 분기 챙기고 디테일 서사 야무졌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빡침 민라투스 구하면 루크는 로맨스 락되는데 똑같은 조건에 맺어지는 네브는 진히로인서사 따로있는 이 느낌부터 시작해서 아주 주인공 병풍느낌 팍팍들게함
사실 베가는 이 서사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인퀴지터고 그 인퀴지터를 돕기위해 북부세력 조력자들이 뭉친게 지금 동료들이다! 이런 이야기였어야 했던거 아닐까...? 엔딩보고나서 돌아보니 이생각들어ㅠㅋㅋㅋ 루크가 동료사이에서뿐아니라 전체적으로 약간 붕뜨는 느낌? 좀 어거지로 밀어넣은 느낌이 들어서... 전작들은 모든 구심점이 워든/호크/인퀴 통해서 뭉친느낌이고 얘 빼면 우리 와르르 무너진다 이 느낌이라면 너희들은 초반부터 아주 루크 없어도 알아서 꽁냥꽁냥 으쌰으쌰 어떻게든 세상구하고 다 잘 할거같아... 날 병풍취급하지 마로라..
https://hygall.com/611354351
[Code: 3316]
- 20241110082315_1.jpg(291.2KB)
- 20241115_052753_8.png(81.6KB)
- 20241115_052753_7.png(219.1KB)
- 20241115_052753_6.png(198.2KB)
- 20241110082603_1.jpg(300.9KB)
- 20241115_052753_3.png(140.0KB)
- 20241115_052753_2.png(352.3KB)
- 20241115_052753_1.png(231.3KB)
- 20241115_052753_5.png(109.9KB)
- 20241113035610_1.jpg(316.3KB)
- 20241115_052753_4.png(153.2KB)
- 20241114134828_1.jpg(170.3KB)
- 20241115_052934.png(97.7KB)
- 20241114140501_1.jpg(211.8KB)
- 20241115_053016.png(66.7KB)
- 20241115_053323.png(111.4KB)
- 20241115_070203.png(55.7KB)
- 20241115_070150.png(168.2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