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나코니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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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가 너무 꼴린다 하

진짜 존나 스스로를 수십번 가꾸면서 여러 의미로 본인을 가둬놓는 것에 익숙해 보여서 하... 겸손 예의 완벽 이 단어들이 이렇게 꼴릴수가 하ㅅㅂ 선데이 옷도 ㅈㄴ 꽁꽁 싸매고 있던거 생각하면 더 존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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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는 아주 희미한 속삭임에도 무게가 있다는 걸 끊임없이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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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전 모든 게 완벽하고 어긋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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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장갑은 그에게 겸손과 예의를 잊지 말라고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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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러 번 넘어졌지만 그만큼 그는 다시 일어났다



진짜 마지막 저 신발 유물에 적힌 저 대사가 너무 너무 선데이에게 잘 어울려서 존나 눈물남,,, 선데이가 어렸을때부터 지금 페나코니 스토리 오기까지 계속 수십번 수백번 넘어졌을테고 그럴때마다 선데이는 오로지 본인의 신념을 이루기 위해 다시 일어났을거고...

그리고 지금 또 다시 선데이가 다시 넘어졌다가 일어날테니까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데이 빨리 내일 오라고 해ㅠㅠㅠㅠ존나 뽕차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