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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13:56
우는 소리가 나에겐 음악처럼 들린다고 말하는거 보고싶다.

재즈는 어디서 그런 낡은 말 배웠냐고 빵터져서 웃으면서도 내심 기분은 좋을듯ㅋㅋㅋㅋㅋ 내 목소리가 그렇게 좋았어? 하고 속삭여주면서 사웨한테 안겨서 큭큭대면서 웃는 재즈...

근데 재즈가 받아들인거랑 사웨의 인식이랑 동떨어져있겠지... 사웨는 인터페이스할때 재즈가 내는 신음을 들으면서 전쟁중에 들었던 재즈의 비명과 신음을 떠올리고 있었던거면 좋겠다. 그때 재즈의 고통스러워하던 소리가 너무 달콤하고 아름다웠고 잊을 수 없어서 가끔 떠올리는 사웨일듯. 물론 지금 재즈를 사랑하는것도 맞아서 그때처럼 공격하거나 고문할 수는 없으니까 인터페이스 할 때 아파하거나 버거워하면서 헐떡이는 재즈의 신음으로 갈증을 가라앉히는거였으면 좋겠다


종전후 평화 시공인데 사웨 자기가 개끔찍싸이코롸벗이라는 자각이 있을거같음. 종전후에 죗값받고 나와서 문제없이 조용히 지내겠지 그리고 재즈를 사랑하는것도 사실이라 속으로는 뒤틀려있을지언정 안정적인 연애를 할거같다



사웨 CRIES AND SCREAMS ARE MUSIC TO MY EARS < 이거 너무 개섹시한거같음

트포 사웨재즈 릷
[Code: 3d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