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은 주인공들이 그런 일을 하게 된 계기를 아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데
베가는 시작하자마자 원래부터 배릭이랑 아는 사이+협력하던 관계라고 나오니까 계기를 내가 알아서 상상해야되는데 어느 진영 소속이느냐에 따라 그 개연성이

그레이워든: 세상을 구하기 위해 협력하는게 당연함 계기 아주 자연스러움

섀도우드래곤: 티빈터를 위해 애쓰다가 우연히 티빈터가 좆되기 직전이라는 걸 알게 되어 협력하게 됨 계기 자연스럽22

베일점퍼: 고대 엘프신과 관련된 일이니 관심갖는게 나름 자연스러움

까마귀: 배릭이랑 계약이라도 맺은건가...? 대체 왜 협조하는지 모르겠음

부의 군주: 뭐.. 배릭이 그 놈 찾으면 보물 가질 수 있다고 꼬셨냐 대체 왜...22

슬픔의 감시자: 너넨 진짜 대체 왜...33

이래서 어느 진영이냐에 따라 몰입 정도가 달라지는듯
첫회차는 워든 했었는데 몰입도 괜찮았고 루크가 이해갔었는데 2회차 까마귀했더니 루크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돼ㅋㅋㅋㅋ
첨엔 진영 선택이 흥미롭다고 생각했는데 바웨가 시작부터 그뭔씹 전개를 펼치니까 오히려 진영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어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