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한아사 저 마지막 씬에서 눈물났음ㅠㅠㅠㅠ 언제나 보던 노을이 아니라 드디어 보게 된 일출ㅠㅠㅠㅠㅠ
상관천네 빡빡이는 이름 까먹었는데 암튼 이 둘도 뭔가 내 예상보다 더 애틋한 사이라 좋았음...
무봉 사제지간..? 암튼 얘네들은 뭔가 단순히 스승제자나 보스부하 이런 느낌보다 의외로 아빠나 나이차이 많이 나는 오빠 이런 관계같기도 함 엄청 피도 눈물도 없고 엄격하고 잔인한 트레이닝 거쳐서 양성해내는 살수집단인데도 그 안에서 서로에게 심적으로 의지하고 애틋해지는 그런게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