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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61089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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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13:13
길을 걷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둘만 뭔가 아는 분위기 풍기며 어린 소년 궁금하게 만들기
(이때 다병이 옆얼굴이 유독 어려보여서 더 그렇게 보임ㅋㅋㅋㅋ 야야 대사봐라 너도 알게 된다니 연화야.. (붕붕이 눈엔 사혼이란 글자는 안 보이고 꼬맹아 조금만 크면 너도 알게 돼 라고 보임)
이때 연화 옷도 유독 가난한 아낙네같고 적비성은 우람한 나뭇꾼 서방같아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적비성이 누구 하나 때릴 것 같은 분위기라 걱정하는 방형탐에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대로 서방 두둔하다가(걱정 마 저 양반은 내가 잘 알아 뉘앙스) 정곡 찔린 얼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런 미친.....!
객잔 가서는 제남편에게만 차를 따라주고 다병이에게는 세상에...!
진짜 염병천병이라고밖엔 말을 못하겠음
연화가 너무했지 진짜...
강호 내려온 지 얼마 안 된 예쁜 도련님을 요런 얼굴과 멘트로 홀려놓고(눈 가늘게 흘겨보면서 고갯짓 하는 거 봐라 미친 꼬리가 아홉개다)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도련님은 연화를 강호에 내려와 처음 사귄 (남자)친구로 알고 있는데
알고보니 전(에 결투한)남편이 있었다니...!
무협(삼각관계)대서사시활극추리드라마 연화루
다병연화 비성연화 적방화 세가완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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