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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61079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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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18:33
너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니지 않아 이거야 뭐 본인이 애지중지 하는 바보새한테 항상 하던 말이니까 그렇다쳐도 은근슬쩍 나는 지치지 않는다를 넣어둔거 뭐임ㅋㅋㅋㅋ
다른 애들은 넷 다 장난으로라도 치대려고 약한척 한번씩은 했던거 같은데 신율이는 척으로라도 그런 모습 잘 안 보여주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지금까지 봐온바로는 남주들 중 가장 많이 정신을 잃으셨어요ㅅㅂㅋㅋ 힘도 쎈 놈이 이 자존심에 매운거랑 풀때기 때문에 그런 모습 보인거 두고 두고 흑역사일듯
제신율 제 3자한테는 약하게 보이든 말든 별로 신경 안 쓰고 무시 할 것 같아 여주한테만 항상 강하고 의지 할 수 있는 남자이고 싶겠지 그래서 계속 나 강해 나 체력 좋아 난 지칠줄 모르는 남자야 이런거 무의식중에 어필하는거였으면 좋겠다ㅋㅋ 왜 이리 귀여움ㄹㅇ... 이 대견한 여우놈 귀랑 꼬리 냅다 쓰다듬어버려 자존심 쎄고 도도한놈이 여우인것까지가 모에의 완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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