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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16:29
마음의 고향인 몬드는 뉴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 + 행자=플레이어에게 호의적임 + rpg에서 볼 수 있는 설정 (기사단, 용, 저주 등) + 너무 과한 설정 없이 친근한 플블캐 + 가족 관계인 플블캐가 많음

위 내용 때문에라도 정감이 가는데 수메르는 왤까

나히다 구출작전에 거의 모든 플블캐가 참여해서? 그렇다기엔 파루잔 센빠이나 카베도 가족같음

애들이 인간적이라서? 하긴 그 알하이탐도 나히다 구출작전에 동참 한거보면 생각보단 인간적인 면모가 있음

남캐 여캐 비중이 괜찮아서? 수메르 F4가 있긴 하지 한명빼고 5성이기도 하고...

캐릭터들끼리 어느정도 엮여 있어서? 사이노랑 타이나리만 콜레이 챙기는줄 알았는데 얘기 들어보면 알하이탐이랑 카베도 어느정도 챙기는거같고 '아카데미아' 큰 틀에 묶여 있어서 그런가ㅋㅋㅋ 하긴 몬드도 대부분 기사단이나 모험가로 묶여있긴 했다 관계성이 좋았음

내부 반란이라는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지도 않고 몰입하기 좋아서? 폰타인은 예언, 나타는 심연이라 스케일이 커졌는데 몬드나 리월 생각하면 큰 틀이 세대교체라 ㄱㅊ았고 이나즈마도 나라 상황이 개판에 스토리도 개판이라 그렇지 폭군이라는 내용은 너무 크지 않고 좋았음

모르겠다 몬드는 마음의 고향이고 수메르는 가족이라는 말이 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