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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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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사에서 창현소요가 ㅈㄴ 안타까운 점..

어렸을 때 그렇게 헤어지지만 않았어도
도산경이고 상류고 적수풍륭이고 뭐고 없이
관례상 그냥 둘이 혼인해서 부부로 살았을 거라는 점

그 때는 분명 오빠한테 시집간다고 했는데
소요가 수많은 고생을 겪는 사이에 그 기억들 다 휘발되고
그냥 창현 오라버니로만 남아버렸다..

장상사는 망사들에 다 여지가 넘쳐서 미련이 겁나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