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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15:30
이번 이벤트 스토리중 하나인데

밀라노 성당 앞에서 여주가 비둘기 먹이 주는거로 사기 당할뻔함
여주는 내심 비둘기 먹이 주고 싶었어서 아쉬워 하니까 차이수가 나 있는데 뭘 걱정하냐며 비둘기 먹이로 쓸 빵이랑 견과류를 구해다준듯?

여기까진 그냥 비둘기 먹이주면서 꽁냥대는 둘인가보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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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마지막은 “가장 사랑스러운 아기”에게 준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이수 째려봣다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 비둘기한테 질투하냐????? 뭐 네가 견과류 남은거 먹겠다 아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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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먹음

여주 손에 있는걸 자기가 손으로 가져간거도 아니고 자기 입으로... 여주손에 있는걸 하... 차이수 미친놈 좋은의미로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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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 뻔뻔해

근데 존나 왜 좋지? 차이수 비둘기한테 설마 질투하겠어? 했더니 진짜 질투한게 존나 좋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어야 하는 그 자신감도 좋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 하겠어? 하면 차이수는 ㄹㅇ 설마 하거나 아니면 더 한다는게 존나 웃김
ㅅㅂ 존나 차이수 진짜 사람 미치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