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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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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생일에 용수면이 빠져서는 안 되지!
이번에도 새로운 레시피를 사용해서 만들어 봤어. 면발 하나하나에 국물이 스며들어 있으니까 입안 가득 풍미가 퍼져나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야!
아앗, 누룽지! 천천히 먹어! 헤헷, 누룽지도 엄청 마음에 들었나 보네.
자, 얼른 앉아서 젓가락 들어. 어때? 역시 이 주방장님의 솜씨는 실망시키는 법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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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식자재를 잔뜩 구해왔어! 오늘은 진짜 제대로 한 상 차려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