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9876298
view 2177
2024.10.31 09:21
아무리봐도 적비성 이상이를 엄청 사랑했는데 심장이 두근두근한게 라이벌 의식이라고 오해한것 같다. 마치 동맥부정화에 걸린것처럼…


새끈하고 펄펄 뛰는 이상이로 시작해서 위태위태하게 매달려있는 낙엽같은 이연화로 사랑 깨닫는거 너무 맛있음.


이연화 보면서 속 터지고 화딱지 나는게 그냥 라이벌이고 지기이면 세상 사람들 다 그런것 없다… 독 치료하는것도 그냥 자기랑 싸울수 있을정도만 고치라고 해놓을땐 언제고 멍든거에 약 던져주는 적비성 진짜 어이없다고 ㅋㅋㅋ

진짜 웃긴게 적비성도 신랑옷 한번 입어봤고 이연화도 신부복 입어봤고 그리고 막판에 신방도 함께 들어갔다? 제작진이 비성연화 사귄다고 당근 흔든거 아니냐.


연화루 비성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