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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22:30
원갓 거의 오픈 때부터 했는데 멘스 하면서 제일 몰입 되고 완성도 좋은 나라가 수메르였음 무려 신이 자기 나라 오만한 기득권 지배층한테 감금된 설정 자체가 새로웠음 신을 구하려고 거의 모든 수메르 캐(특히 수메르 5성은 전부 나옴)가 총출동해서 계획 짜고 각자의 팀에서 활약해서 작전 성공함 이 과정에서 캐릭터들 매력과 개성이 확실히 드러남 물론 막판에 그놈의 뇌절 또다른 나에서 지겹고 별로였지만 캐뽕 겜에서 수메르 캐릭 활약도와 멘스 짜임새는 개붕적 최고였음

멘스에 없었고 나중에 나온 4성 파루잔 카베도 아카데미아라는 집단 안에 학파 어딘가에 넣어서 선후배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니까 캐릭간 관계성이 뜬금없지 않고 잘 어우러짐 다른 나라들은 후에 나온 캐들이 좀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는데 수메르는 그게 없음 개붕적으로 잘 만든 집단이 몬드 기사단하고 수메르 아카데미아 같음 캐릭간 서로 끈끈하고 자연스러움 리월하고 이나즈마는 서로 다른 세력집단들에 속해있는 캐들이라 몬드나 수메르 같은 하나의 느낌은 안나는 듯

수메르 캐들 나와서 훈훈하고 반가웠는데 다시 중구난방 디자인에 혼란스러운 나타 갈 상각하니 우울함 ㅋㅋㅋㅋ원태기 세게 와 있었는데 수메르 이벤 나오니까 잠깐 즐거웠다ㅠㅠ